관광
서울에 비해 연교차, 강수량 적은 편
2001-05-23 1997년 6월호
인천은 대륙성 기후이면서 해양성 기후의 특성도 일부 가지고 있다.
기온의 연교차는 28.0℃로 비슷한 위도에 있는 서울이나 원주에 비해 연교차가 적은 편이다. 연평균 기온은 11.4℃이며 강수량은 연 1170.1㎜이다.
연중 북서풍이 우세하며 다음으로 북북서와 서북서풍이 많이 분다. 늦봄과 여름에는 남동과 남서계열이, 가을과 겨울에는 북서계열의 바람이 분다. 연평균 안개일수는 50.4일이며 평균 안개지속시간은 약 5시간이다.
4·5·6·7월에 전체의 약 55%가 발생한다. 눈은 연 22일 정도 내린다. 1904년 4월 10일 인천지방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의 각 부문 최고기록을 보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인 날은 1949년 8월 16일의 38.9℃였으며 최저기온은 1931년 1월 11일의 영하 21.0℃였다. 하루동안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것은 1922년 8월 22일의 347.5㎜, 가장 많은 눈이 내린 날은 1922년 3월 23일의 43.8㎝였다.
한편 가장 바람이 세게 불었던 날은 1972년 11월 20일 인천을 강타한 초속 40.0m의 강풍이었다. 그 날은 아직도 인천시민들에게 '바람불어 싫은 날'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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