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O-157. 리스테리아균 썩 나가! ‘위생국경’ 철통수비 우리가 맡는다
2001-05-29 1997년 11월호
‘미 네브래스카산 쇠고기에서 O-157균’, ‘수입아이스크림에서 리스테리아균 검출’ 최근 ‘세균의 세계화’를 경고하는 메시지와 함께 공포의 외래 식중독균들의 우리나라를 강타했다. 이 사건은 외국산 농.축산물에 大한 문호개방으로 다국적 먹거리들이 우리식탁을 점령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WTO출범과 함께 우리의 ‘위생국경’이 만큼 허술해졌다는 반증이다.
이제 순간의 방심으로 엄청난 재앙을 맞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공격’이 있으면 ‘수비’가 있는법. 토종세균과 함께 외래 세균까지 창궐하고 있는 이때 제조, 유통의 최일선에서 식품과 식품과 의약품에 大한 안전성을 보장으로 국민보건을 지키는 파수꾼이 있다. 바로 식품의약품안전본부이다.
전국제약관련업체 56%관리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지난해 초 보건복지부의 산하기관으로 출범했다. 다시 그 밑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개 지역에 지방청을 두고 있다. 인천지방식품의약품청은 이천지역은 물론 경기도지역까지 관할한다.
인천지방청은 업무량으로 볼 때 거의 ‘지방’개념을 벗어난다. 우리나라의 제약 및 식품업체가 경인지역에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전국의 17만 식품제조 및 가공관련업체 중 20.2%, 전국식품접객업소 54만개소의 21.5%인 11만 6천개소가 경인지역에 있다.
특히 의약품, 화장품, 의료용구제조업체등 제약산업분야의 비중은 엄청나다.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들의 반월공단등지에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천5백개 업체의 56%에 이르는 숫자가 인천청의 관할에 있다. 이것만 봐도 인천청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의 관문인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다국적식품은 부산에 이어 두 번째 물량이다. 인천,경기도등 수도권에서 발발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정성 문제는 곧바로 전국으로 파급되기 때문에 인천청의 활동은 곧 우리나라 식품, 의약품 안전관리의 바로미터가 된다.
인천청은 관리과, 식품감시과, 의약품감시과, 수입검사과, 시험분석실등 4과 1실로 편재돼 있다. 현재 인원은 63명으로 지방청 중 3번째다. 전문가답게 보건직, 식품위생직, 약무직분야의 ‘두뇌’들이 포진돼 있다. 석.박사가 전체 인원의 3분이 1을 차지한다.
이들이 하는 일을 보면 우선 정기적으로 식품제조, 가공업소를 방문해서 전체 생산공정에 大한 위생관리와 감독을 하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종 식품을 수거해서 유해성을 검사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無허가, 퇴폐, 변태영업행위에 大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간다.
이와함께 의약품제조 및 수입에 大한 허가업무를 담당한다. 수시로 제조업체에 大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부정, 불량의약품의 제조 및 유통을 기동단속한다.
특히 수입식품에 大한 검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업무이다. 처음으로 수입된 식품에 大해 성분 규격 기준외의 인체유해 성분을 정밀하게 검사한다. 도 부적합한 수입식품이 들어왔을 때는 폐기시키거나 반송한다. 이와 함께 유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돼지가 캔에 들어가면 인천청 소관
이들의 업무는 검역소의 일과 구분된다. 예를 들어 인천항으로 축산물이 수입되면 일단 동물검역소에서 역학조사와 현물검사 그리고 정밀검사 등을 거친다. 아무 문제가 없어 시중 정육점으로 유통되거나 가공되면 비로소 인천지방식품의약품청의 관리하에 놓인다. 도살돼서 태평양을 건너온 돼지가 캔에 넣어지면 인천청의 일이 되는 것이다.
농산물도 마찬가지다. 캘리포니아산 자몽이 들어오면 먼저 해충이 붙어있지 않나 등을 검사하기 위해 농산물 검사소를 거친다. 그 다음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서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자몽의 잔류농약여부를 검사한다.
인천청이 지난해 처리한 허가, 검사, 점검단소등의 업구건수는 식품위생관리 1만2천561건, 의약품관리 4천15
WTO출범과 함께 우리의 ‘위생국경’이 만큼 허술해졌다는 반증이다.
이제 순간의 방심으로 엄청난 재앙을 맞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공격’이 있으면 ‘수비’가 있는법. 토종세균과 함께 외래 세균까지 창궐하고 있는 이때 제조, 유통의 최일선에서 식품과 식품과 의약품에 大한 안전성을 보장으로 국민보건을 지키는 파수꾼이 있다. 바로 식품의약품안전본부이다.
전국제약관련업체 56%관리
식품의약품안전본부는 지난해 초 보건복지부의 산하기관으로 출범했다. 다시 그 밑에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6개 지역에 지방청을 두고 있다. 인천지방식품의약품청은 이천지역은 물론 경기도지역까지 관할한다.
인천지방청은 업무량으로 볼 때 거의 ‘지방’개념을 벗어난다. 우리나라의 제약 및 식품업체가 경인지역에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전국의 17만 식품제조 및 가공관련업체 중 20.2%, 전국식품접객업소 54만개소의 21.5%인 11만 6천개소가 경인지역에 있다.
특히 의약품, 화장품, 의료용구제조업체등 제약산업분야의 비중은 엄청나다.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들의 반월공단등지에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전국 1천5백개 업체의 56%에 이르는 숫자가 인천청의 관할에 있다. 이것만 봐도 인천청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의 관문인 인천항을 통해 들어오는 다국적식품은 부산에 이어 두 번째 물량이다. 인천,경기도등 수도권에서 발발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정성 문제는 곧바로 전국으로 파급되기 때문에 인천청의 활동은 곧 우리나라 식품, 의약품 안전관리의 바로미터가 된다.
인천청은 관리과, 식품감시과, 의약품감시과, 수입검사과, 시험분석실등 4과 1실로 편재돼 있다. 현재 인원은 63명으로 지방청 중 3번째다. 전문가답게 보건직, 식품위생직, 약무직분야의 ‘두뇌’들이 포진돼 있다. 석.박사가 전체 인원의 3분이 1을 차지한다.
이들이 하는 일을 보면 우선 정기적으로 식품제조, 가공업소를 방문해서 전체 생산공정에 大한 위생관리와 감독을 하며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가종 식품을 수거해서 유해성을 검사한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無허가, 퇴폐, 변태영업행위에 大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간다.
이와함께 의약품제조 및 수입에 大한 허가업무를 담당한다. 수시로 제조업체에 大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부정, 불량의약품의 제조 및 유통을 기동단속한다.
특히 수입식품에 大한 검사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업무이다. 처음으로 수입된 식품에 大해 성분 규격 기준외의 인체유해 성분을 정밀하게 검사한다. 도 부적합한 수입식품이 들어왔을 때는 폐기시키거나 반송한다. 이와 함께 유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돼지가 캔에 들어가면 인천청 소관
이들의 업무는 검역소의 일과 구분된다. 예를 들어 인천항으로 축산물이 수입되면 일단 동물검역소에서 역학조사와 현물검사 그리고 정밀검사 등을 거친다. 아무 문제가 없어 시중 정육점으로 유통되거나 가공되면 비로소 인천지방식품의약품청의 관리하에 놓인다. 도살돼서 태평양을 건너온 돼지가 캔에 넣어지면 인천청의 일이 되는 것이다.
농산물도 마찬가지다. 캘리포니아산 자몽이 들어오면 먼저 해충이 붙어있지 않나 등을 검사하기 위해 농산물 검사소를 거친다. 그 다음 식품의약품안전본부에서 소비자의 손에 들어가기 전에 자몽의 잔류농약여부를 검사한다.
인천청이 지난해 처리한 허가, 검사, 점검단소등의 업구건수는 식품위생관리 1만2천561건, 의약품관리 4천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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