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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표준화 보급에서 컨설팅까지
만약 볼트와 너트가 표준화되지 않았다면 인간의 문명은 아마 몇십년 퇴보했을 것이다.
볼트와 너트의 규격이 제조사마다 제각각이라면 산업현장에서는 엄청난 혼란이 벌어졌을 것이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제조업체들은 통일된 표준규격을 정해놓고 제품을 생산한다.
한국표준혐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특별법인으로 국제규격(ISO, IEC등), 외국국가규격(JIS, ANSI, DIN 등) 및 각국의 단체규격(ASTM, ASME 등)등 각종 표준자료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표준자료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조사.연구 및 교육.컨설팅, KS규격서의 발간.보급,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QM . VE . IE . 물류 . TPM 등의 보급과 ISO9000/14000 인증교육. 컨설팅으로 원가절감 및 품질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표준화는 국가 경쟁력의 초석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기엄은 가격과 품질이라는 두가지 필수요건을 모두 충족시키지 않ㅇ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표쥰협회는 기업의 경쟁력, 나아가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그 기초가 되는 표준화와 품질경영을 전 사업체에 확산시키고 있다.
최근 기술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생명, 환경, 정보통신, 신소재에 대비한 표준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선진국들은 자국의 규격을 국제표준에 반영시켜 무역상 기술장벽을 피하는 등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체가 밀집돼 있는 인천지역은 IMF시대를 맞아 어느지역 보다도 표준협회의 활동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지난달 초, 한국표준협회 인천지부는 김용환(43세) 신임지부장의 취임을 계기로 인천지역의 산업표준화, 품질경영 보급 및 관련정보 제공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김 지부장은 인천에서 태어나 74년 제물포고를 나와 인하대와 동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한국표준협회에 입사하여 국제표준 정보팀장, 회원봉사실장, 비서실장, 홍보실장 등을 엮임했다. 그는 이제 자신의 고향 인천지역의 기업경쟁력을 위해 표준화, 품질경영, 경여관리기법 등을 일선현장에 직접 보급시키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인천지부는 현재 인천지역 산업체 특히 중소기업의 사업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실행하고 있다. KS규격보급, 해외단체표준, 국가표준, 국제표준을 포함한 해외표준 정보의 보금, 각종진단.지도를 포함해 ISO9000/14000인증지원, 100PPM교육, 경영관련최신기법소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인증지원프로그램을 통해 ISO9000인증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하고 있다.
ISO품질인증 상담소 설치
"표준화와 품질경영은 산업계의 시대적 요청입니다. 우리 인천지부는 지방기업의 ISO인증 획득창구인 'ISO품질인증상담소'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ISO9000/14000에 관한 교육 및 컨설팅 관련정보와 자료를 인천소재 기업체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 지부장은 올해 인천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표준화, 품질경영을 비롯해 KS, ISO위주의 컨설팅 뿐만아니라 경영혁신, 설비관리(TPM), 산업공학, 가치공학등을 통해 기업 전반에 걸친 컨설팅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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