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광

노화로 인한 목디스크, 운동으로 예방

2001-05-22 1997년 4월호

목디스크란?

45세의 남자가 어느날 아침 자고 일어난 후, 갑자기 뚝하는 소리와 함께 뒷목에 심한 통증이 있어 목을 전혀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동시에 우측 뒷목 및 우측 어깨 부위가 얼음같이 차지며 저린감이 발생하였으며, 우측 팔과 손가락까지 저리는 통증이 나타났다.

또한 목을 뒤로 젖히거나 우측으로 돌릴 경우 우측 손가락까지 전기가 오는 것같이 뻗쳐 내려오는 통증을 느끼게 되어 목의 자세가 삐뚤어지게 되었고 목이 뒤로 젖혀지지 않았다.

52세 여자환자는 집안 청소도중 좌측 어깨가 갑자기 아프며 뒷목, 뒷머리까지 뻐근하고 좌측 어깨부터 팔까지 내려오는 통증이 있으며, 좌측 손가락으로 내려오는 저린감이 발생하였다.

이상에서 보는 두환자의 경우와 같이 40∼50대 환자에게 이런 증상이 발견되면 우선은 목디스크라 생각할 수 있다.

의학용어로는 '경추 추간반 탈출증'이라고 하는데,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목뼈(경추)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뒷쪽으로 튀어나와 팔로 내려가는 척추신경근을 누르기 때문에 뒷목이 아프면서 팔, 그리고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게 되는 것이다.

특히 목을 뒤로 젖히면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에 목이 앞으로 구부러지게 된다. 초기에는 통증이 주로 뒷목과 뒷골, 그리고 어깨부위에 있기 때문에 단순한 목 근육통인지, 과로로 인한 후두통인지 또는 50대에 많이 발병하는 '오십견'이라는 어깨 힘줄의 통증인지 구분하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그러나 시일이 경과하면서 통증이 팔로, 손가락으로 느껴지며 저리고 아프게 되면 목디스크를 의심해야 한다. 이때 목을 아픈 쪽으로 약간 돌리고 뒷쪽으로 젖혀 볼 때 어깨나 팔로 뻗치는 통증이 악화되어 목이 뒤로 잘 안 넘어가면 거의 확실한 것이다.

목디스크의 원인 목디스크는 단순히 말랑말랑한 연성의 디스크가 튀어나온 경우보다는 오히려 노화현상으로 인해 디스크에 인접한 상하의 척추 뼈끝이 뾰족하게 튀어나온 경성의 퇴행성 골각 때문에 신경이 압박되는 수가 많다.

이러한 퇴행성 골각에 의한 디스크 증상을 '경성 디스크'라고 하는데 중년 이후의 노년층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부분은 경성의 디스크가 뒷쪽 한가운데로 튀어나와 중추신경인 척수를 압박할 경우 팔, 다리 또는 사지에 힘이 빠지고, 심하면 사지 마비까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초기에는 걸을 때 힘이 없어 술 취한 사람 걸음걸이같이 흔들리게 된다. 이런 사람이 넘어지거나 목을 다칠 경우 경미한 외상인데도 불구하고 사지마비까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드물게는 목을 옆으로 돌릴 때 현기증이 와서 쓰러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퇴행성 골각이 디스크 옆으로 지나가는 척추동맥을 압박하여 뇌로 올라가는 피가 일시적으로 차단되기 때문에 뇌빈혈로 현기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개는 누가 불러 목을 옆으로 돌릴때 현기증을 느끼게 된다.

 

목디스크의 진단 및 치료

목디스크 환자의 치료 방법은 내과적 치료 및 수술적 치료를 생각할 수 있다. 내과적 치료는 증상을 완화내지는 진정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안정, 열찜질, 마사지 등과 같은 물리치료와 소염진통제 또는 근육이완제같은 약물 복용을 들 수 있다.

많은 환자들은 이와 같은 단순한 방법으로도 호전이 가능하다. 더욱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는 목칼라(collar)를 착용하여 경추부를 고정시키거나, 또는 간헐적 경추견인용법을 시행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경추부 견인치료는 낮동안 간헐적으로 시행하여 신경근 통증과 경추부 근육강직을 완화시키고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방법은 외래 통원 가료로도 가능하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도 치료되지 않고 실패할 경우에는 입원후 며칠간 계속적인 견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