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팔도 고향 만나는 흥마당
이 행사마당에는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우수상품을 우리시가 선정해 전시하고 판매한다.
우리시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각 구청의 추천을 받은 회사들이다. 로자리안의 보온병, 계산공업사의 주방기기, 오성산업의 헤어 브러쉬와 화장용 거울 등이다. 특산품도 있다. 공예인 친목회의 공예품, 벽전도예의 도자기, 에스비의 목상감, 청기자수의 자수제품 등 현재 130개 업체가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품질 좋은 제품을 중간 유통마진 없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연결되니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다.
농산물도 전시, 판매된다. 강화 인삼, 순무, 옹진 약쑥 뜸 등 품질인증을 받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농산물과 구·군에서 추천하는 농산물 등이다. 해양도시인만큼 수산물도 빼놓을 수 없다. 까나리액젓 등을 수협과 연계해 싼값에 판매한다.
축제마당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먹거리. 알뜰축제 한마당에는 향토음식점이 열려 먹거리 잔치도 풍성하다. 450평 규모에 만들어질 먹거리 잔치에는 향토 전통음식을 위주로 우리시가 맛있는 집으로 선정한 대표적인 음식 30여가지가 전시·판매된다. 향토음식점에는 음식의 제작원가를 보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어서 먹거리장터에서의 바가지요금 따위는 접어둬도 좋다.
바다 내음이 물씬~
알뜰축제 한마당이 시민들과 인천을 찾은 시도 선수단·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또 한가지는 친수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인천시민중에는 부산 태종대 못지 않은 경관을 자랑하는 아암도의 비경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 아암도가 10월 10일부터 17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임시 개방된다. 바닷가 도시에 살지만 직접 바다를 접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친수공간을 제공해 내고장 알뜰축제 한마당의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서다. 현재는 군부대가 관리하고 있는데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해가 떨어진 후에는 출입문을 닫는다는 조건으로 임시 개방하게된 것이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호안 공사는 아암도 부근부터 우선 시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연인과 함께, 또는 가족들끼리 아암도 바닷가를 걷노라면 물씬 풍겨오는 바다내음에 인천의 향기가 묻어날 것이다.
이곳에는 시·도 홍보관도 운영된다. 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을 찾은 각 시도가 나름대로의 자랑거리와 알릴거리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홍보관 설치를 신청한 시도는 11개. 우리시는 체전에 참가한 시도 전부가 홍보관을 설치하도록 계속해서 도울 예정이다. 조금은 낯설게 느껴졌던 시·도라도 이곳을 찾으면 제대로 알 수 있으니 각 지방의 풍습과 문화를 아는데는 안성맞춤이다.
신난다 재미난다, 이벤트 행사
알뜰축제 한마당이 열리는 현장에서는 상설공연무대가 운영돼 요일별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전국 전통민속공연과 퍼포먼스, 댄스페스티벌, 관람객 장기자랑 등이 매일 치러지고 12일 화요일에는 라디오 특집쇼가 진행된다. 댄싱팀과 가수 등을 초청해 젊은이들이 낭만을 발산하는 장이다. 또 라디오 전파를 통해 전국체전을 홍보할 수도 있어서 일석이조.
특히 13일에는 그동안 활발하게 활동해 온 인천출신 연예인들이 한데 모여 체전의 열기를 높이고 인천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 우리지역의 스포츠팀을 초청하는 팬 사인회도 마련된다.
축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전국 노래자랑. 이 행사는 15일 금요일에 열린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유명 가수와 댄싱팀 등이 출연해 전국체전과 시민의 날을 축하한다.
이와 함께 팔도화합 잔치마당, 가을밤의 록 페스티벌, 전국 대학응원단 경연대회, 에어로빅 페스티벌, 체전 참가선수 위안의 밤, 모의 비행기 조립 시연 및 연날리기 대회 등 수많은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그리고 인천시민 모두가 흥겨운 분위기에서 잔치를 벌일 수 있도록 펼쳐지는 알뜰축제 한마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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