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새천년 하늘·땅·바다 인천 품안에
새천년 첫공항, 인천국제공항
인천 앞바다에서 지금 단군이래 최대라 불리는 대역사가 진행중이다. 인천국제공항건설공사가 그것이다. 영종도와 용유도 등 네 개의 섬을 모아 바다막기공사를 시작한게 92년 말. 올해 말까지 목표는 공정률 89.8%이다. 하루 평균 1만명에 육박하는 근로자가 투입된다. 1단계로 4천미터급 활주로 2개와 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종합정보통신센터, 관제탑 등의 시설을 갖추고 우선 개항하는 때는 2001년. 축구장의 60배에 달한다는 세계 최대규모의 여객터미널은 시간당 6천4백명의 여객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전문식당, 백화점, 비즈니스센터, 미니호텔 등이 들어선다. 우리가 20세기에 이룩한 국력의 결정체다.
세계를 잇는 물류교류의 중심지, 인천항
한적한 어촌의 작은 항구에 불과했던 인천항은 1883년 개항한 이래 그 세월의 두께만큼이나 두툼한 발전을 했다. 현재 한국 제2의 무역항으로 발돋움한 인천항은 새로운 밀레니엄시대를 맞아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송도정보화신도시 남단에 건설되는 신항만에는 국제물류단지를 건설해서 동북아경제권의 종합화물유통기능을 수행하게 한다. 2011년까지 북항과 남항을 확충하고 정비해 접안능력을 높인다. 선적과 하역작업은 자동화시스템을 갖춘다. 현재 건설중인 현대적인 시설의 국제여객터미널은 중국관광객의 방문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 세계를 잇는 물류교류의 중심지로서 인천항의 경제적 효용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을 예감하게 한다.
정보화 체감하는 송도미디어밸리
인천은 한반도에서 정보화사회를 가장 먼저 체감한다. 송도정보화신도시가 건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첨단지식산업단지인 미디어밸리와 국제전시장·스포츠센터·호텔 등이 들어설 컨벤션파크 등으로 이루어진다. 미디어밸리는 동양의 실리콘밸리다. 소프트웨어산업을 중심으로 멀티미디어콘텐츠산업, 인터넷 관련 첨단기업이 입주한다. 미디어밸리가 들어설 송도정보화신도시 2·4공구 176만평의 매립은 이미 끝나고 올해부터 도로와 상하수도, 통신망 등 기본인프라 공사가 시작된다. 우리시는 이곳에 입주할 기업을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휴양리조트 용유·무의관광지
5대양 6대주의 사람들이 몰려온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고 2002년 월드컵이 열리면 관광객이 늘 것을 대비해 용유·무의일원 209만평에 국제적인 해양리조트를 준비하고 있다. 휴양과 위락·관광·스포츠·카지노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종합리조트다. 위락전문리조트 앨리스랜드, 체험관광지 마린월드, 생활형리조트인 드래곤시티 등 세 개의 지구로 개발되는 그곳은 현재 기본계획의 용역을 끝내고 환경·교통·에너지등의 영향평가가 진행중이다. 미국의 CWKA사는 용유무의관광지 전체개발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현재 사업화 분석중이다. 여기서 100m 쯤 떨어진 바다위 공유수면에는 해상호텔 '타라소폴리스씨이'가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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