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최고의 보물이 생겼어요"
2001-05-17 1999년 10월호
10월 6일 정오. 시민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지하로 내려갔다. 그들은 이곳저곳 들여다보고 쓰다듬어 보면서 '지하철 시민'이 됐다는 자부심에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내고장 인천>은 박촌에서 동막역까지 21개 역에서 만난 시민들의 승차 소감을 들어보았다.
박촌역 - 우정민 (10·병방초 4학년)
"다른 지하철은 안이 더럽구요. 에어컨도 잘 안나오는데요, 여기는 에어컨두 무지 빵빵하구요, 장애인 지정석이 따로 있어서 되게 좋아요."
임학역 - 이문배 (82·계양구 방축동)
"인천에서 40년이 넘게 살았는데 인천지하철이 최고의 보물이여. 플랫폼은 물론이고 전동차 객실안에 있는 안내판이 편리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잘 보여서 특히 맘에 들어
계산(경인여대)역 - 장옥녀·정혜정 (20·경인여대 간호과 1년)
부평역의 거대한 벽화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갈아타는 길에 안내표시가 부족해서 물어물어 인천지하철 타는 곳을 찾아야 했기에 힘들었죠"
인천교대역 - 이화섭 (31·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휴대전화가 아직 안터져서 불편했던 것을 빼면 흠잡을 데 없다고. 특히 창이 통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해보였고 서울에 있는 지하철보다 소음이 훨씬 덜해 기분이 좋았어요"
작전역 - 이상규·최동조 (계산고 1학년)
"여기 인천 맞아요. 아닌거 같애요. 특이한 모양의 발매기도 신기하고 질문에 답하는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 깊었어요. 특히 승객이 운전요원과 통화할 수 있는 전동차 안의 인터폰은 거의 첨단과학의 작품이예요"
갈산역 - 양희석 (65·연수구 연수3동)
"다리가 불편해 평소에 지하철여행은 엄두도 못냈는데 동막역 지하 1층 플랫폼으로 바로 통하는 엘리베이터 덕에 쉽게 탑승했다우. 플랫폼 바닥보다 전동차가 높아 혼자 타기엔 힘들었어요"
부평구청역 - 양승철 (23·부평구 갈산2동)
"용산에서 국철 1호선을 타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로 갈아타니 차이점이 확실히 보이네요. 앞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열차안이 좀 비좁지 않을까 염려도 되네요"
부평시장역 - 우금란(53)·장정자(57)·정현할머니 (연수구 연수2동)
"자리에 앉으니 제일 먼저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일단은 자리에서 가깝게 있어서 내릴 곳을 바로 알 수 있고 영문과 특히 한자로 표시되어 친절해보였구요. 서울 나들이가 이제 겁나지 않아요."
부평역 - 박순덕 (31·계양구 계산2동)
"안내표시가 너무 작고 복잡해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애먹을
박촌역 - 우정민 (10·병방초 4학년)
"다른 지하철은 안이 더럽구요. 에어컨도 잘 안나오는데요, 여기는 에어컨두 무지 빵빵하구요, 장애인 지정석이 따로 있어서 되게 좋아요."
임학역 - 이문배 (82·계양구 방축동)
"인천에서 40년이 넘게 살았는데 인천지하철이 최고의 보물이여. 플랫폼은 물론이고 전동차 객실안에 있는 안내판이 편리하게 설명이 되어 있고 잘 보여서 특히 맘에 들어
계산(경인여대)역 - 장옥녀·정혜정 (20·경인여대 간호과 1년)
부평역의 거대한 벽화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갈아타는 길에 안내표시가 부족해서 물어물어 인천지하철 타는 곳을 찾아야 했기에 힘들었죠"
인천교대역 - 이화섭 (31·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휴대전화가 아직 안터져서 불편했던 것을 빼면 흠잡을 데 없다고. 특히 창이 통으로 되어 있어서 시원해보였고 서울에 있는 지하철보다 소음이 훨씬 덜해 기분이 좋았어요"
작전역 - 이상규·최동조 (계산고 1학년)
"여기 인천 맞아요. 아닌거 같애요. 특이한 모양의 발매기도 신기하고 질문에 답하는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인상 깊었어요. 특히 승객이 운전요원과 통화할 수 있는 전동차 안의 인터폰은 거의 첨단과학의 작품이예요"
갈산역 - 양희석 (65·연수구 연수3동)
"다리가 불편해 평소에 지하철여행은 엄두도 못냈는데 동막역 지하 1층 플랫폼으로 바로 통하는 엘리베이터 덕에 쉽게 탑승했다우. 플랫폼 바닥보다 전동차가 높아 혼자 타기엔 힘들었어요"
부평구청역 - 양승철 (23·부평구 갈산2동)
"용산에서 국철 1호선을 타고 부평역에서 인천지하철로 갈아타니 차이점이 확실히 보이네요. 앞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열차안이 좀 비좁지 않을까 염려도 되네요"
부평시장역 - 우금란(53)·장정자(57)·정현할머니 (연수구 연수2동)
"자리에 앉으니 제일 먼저 안내판이 눈에 들어왔어요. 일단은 자리에서 가깝게 있어서 내릴 곳을 바로 알 수 있고 영문과 특히 한자로 표시되어 친절해보였구요. 서울 나들이가 이제 겁나지 않아요."
부평역 - 박순덕 (31·계양구 계산2동)
"안내표시가 너무 작고 복잡해 길눈이 어두운 사람들은 애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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