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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더울 우린 우리끼리 통하죠
입시지옥, 왕따, 학교 폭력 등 수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청소년들.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해소해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지난 가을 무렵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해 동네마다 거리마다 'DDR'기계에 올라 현란한 발동작과 몸짓을 보여주는 청소년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수학여행이나 소풍을 가면 장기자랑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춤이라고 한다면 '춤'은 바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의 가장 좋은 수단이자 탈출구이다.
그래서 '춤' 하면 가장 어울리는 세대도 바로 그들이리라. 그러니 인천세계춤축제에 청소년을 위한 춤행사가 빠질 수 없다. '청소년! 그들만의 축제'라고 이름지어진 청소년 행사가 춤축제의 부대행사로 크게 네 가지로 구분돼 진행된다.
청소년 댄스팀, 뮤직팀 모두 모여라
요즘 학교마다 가장 인기있는 동아리 중의 하나가 댄스동아리. 요즘은 댄스 동아리마다 라틴댄스니 살사 배우기에 한창이란다. 학교를 대표하는 댄스 동아리 그리고 뮤직 동아리들이 솜씨를 겨룰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뮤직 & 댄스 페스티발' 이다. 행사는 뮤직 부문과 댄스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학교의 대표로 뽑힌 팀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1차 예선에 참가하게 된다.
1차 예선에는 댄스와 뮤직 각각 2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팀은 반주곡목과 연주곡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기량을 뽐낼 수 있다. 1차 예선은 뮤직팀과 댄스팀 모두 10월 15일(토)에 서브 1무대에서 진행된다. 청소년 어울마당과 병행해 진행되는데 뮤직팀과 댄스팀의 예선전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치열한 본선은 댄스팀이 10월 15일(일) 뮤직팀이 10월 21일(토)에 치러진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9월 30일까지 축제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어울 더울 함께 즐겨보자
춤 축제라고 해서 뛰어난 춤솜씨를 자랑하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청소년과 인천시민, 그리고 축제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청소년 어울한마당'이 마련된다. '청소년 뮤직 & 댄스 페스티발' 예선과 병행해서 행사가 진행되는데 관객들에게 풍성한 참여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시민들과 상호 교류하는 행사로 구성된다. 청소년 어울마당 1차 행사는 10월 14일(토)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댄스 & 뮤직페스티벌 예선에 참가한 팀들의 경연과 함께 난타 동호회 공연이 있다. 축하공연은 언더그라운드 공연과 스포츠 댄스 시범단 공연으로 마련했다.
또 내로라 하는 DDR 팀의 시범공연이 이어져 흥을 돋운다. 춤 축제에 참가해서 단순히 구경만 한다면 무슨 재미가 있으랴. 게다가 넘치는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청소년들이라면 행사의 밋밋함을 참아내기 힘들지도 모를 일이다. 어울한마당에는 레크레이션행사가 포함돼 있다.
즉석에서 퀴즈를 내거나 레크레이션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고 기념품도 즉석에서 증정한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또 있다. 즉석에서 시민들의 DDR 경연대회가 마련되는 것. 노련한 청소년들과는 달리 기계위에서 몸 따로 다리 따로 움직이는 시민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것이다. 연예인 댄스팀의 공연도 마련돼 있으니 지나가던 이들의 발길을 붙들기에 충분하다. 2차 어울한마당은 10월 22일(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련된다.
1차 어울한마당이 '댄스 뮤직 페스티벌'과 병행해 진행되었던 것과는 달리 2차 어울한마당은 순수하게 축제에 참가한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장이다. 2차 어울한마당에서는 아마추어 댄스 동아리 공연과 아마추어 언더그라운드 초청공연, 힙합댄스 공연이 마련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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