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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친절한 공무원을 보고 싶습니다.

2001-05-19 1998년 5월호
지난호에 '친절운동의 붐을 일으키자'는 내용이 실렸는데 같은 얘기를 하고 싶다. 얼마전 북인천세무서에서 업무를 실수해서 전화를 했는데 담당직원이 '자기는 모르겠다'고 해서 실수로 입력한 전산실에 전화를 했다. 그러니 무슨 실수를 했느냐며 무조건 가지고 오라고 하며 오히려 나한테 화를 내고 전화를 먼저 끊어버렸다. 이런 불친절하고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계속 반복되면서 그 모습이 제게 공무원에 대한 고정관념으로 밖에 남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또 의료보험조합에 볼 일이 있어서 갔는데 창립기념일이라 근무를 하지 않고 문이 잠겨 있었다. 그 전날 전화했을때도 아무 얘기가 없었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있었는데 한 아주머니는 여기 오느라 하루 일도 하지 못하고 공쳤다고 하소연을 했다. 이런날 뒷걸음질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 약간의 배려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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