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광

웃기대회 열자

2001-05-19 1998년 5월호
웃는 집에 복이 온다고 했다. 막연히 전해지던 속설이 현재 와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되는 경우가 많다. 우선 웃는 얼굴은 보기에도 좋다. 그래서 웃는 낯에 침을 못뱉는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연히 잘 웃는 사람에게는 호감을 가지게 되고 대인관계가 원만해지니 일도 술술 풀릴 것이다.
뿐인가. 크게 웃을수록 온몸의 각 기관 세포들이 자극을 받아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건강에도 좋다. 이래 저래 잘 웃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이득이 훨씬 많다.

외국에서는 웃기대회라는 것도 연다. 심사기준은 간단하다. 보는 사람들까지 따라 웃을 만큼 즐거운 얼굴로 오래, 그리고 크게 웃으면 합격이다. 글쎄 상을 타기 위해서 생으로 웃으려면 그것도 고역이 아닐 지 모르겠다. 어쨌든 맥주 많이 마시기라든가 배로 상대방을 밀어내는 갖가지 대회가 성행이라지만 웃기대회가 가장 인기라고 한다.
웃는 소리도 사람과 상황에 다라 다르다. 우리 표현에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있지만 그중 웃음소리야말로 셀 수 없으리만치 많고 재미있고 세밀하다. 듣기만해도 웃는 사람의 얼굴이 떠오른다. 기왕이면 웃고 사는게 두루두루 좋다는 얘기다.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부터 웃기대회를 개최했으면 어떤가 싶다. 웃고 사는 것이 복이고, 많이 웃고 사는 것이 행복이다.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