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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7만통 보냈다 시민이 감동했다

2001-05-17 2000년 9월호

●시정설명 편지 보내기
시정설명 담은 편지요∼편지
전화나 이-메일 때문에 편지의 애틋함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일지는 몰라도, 우체부 아저씨의 묵직한 가방 안에서 튀어나오는 편지는 왠지 더 반갑다. 더욱이 그 안에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면 그 마음은 배가되지 않을까. 그런 즐거움을 위해 인천시 공무원들은 시민고객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1년이 넘었다.

그 동안 발송한 편지는 17만5천 통이 넘는다. 나름대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도 8만7천여 명. 뜻밖의 편지를 받아본 시민고객들은 감사의 전화나 편지를 잊지 않는다. 인천시에 건네진 감사의 전화와 편지만도 3천 여건이 넘고 의견제출도 690건에 달한다.

편지 안에는 법령, 제도의 변경사항이나 각 부서의 업무중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업무에 대한 설명, 세금·과징금·과태료 등 시민의 의무이행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 기타 각종 시책 및 시정소식 등이 담겨있다.

●시정 현장 견학 가기
직접 눈으로 보니 감동이 두∼배
시민 곁으로 한발 더 가까이 가려는 노력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우리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사업들은 사실 특별한 관련이 없거나 관심을 갖지 않으면 알기 힘들다. 이런 현장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주어 우리 고장의 발전상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려는 움직임도 활발했다.

시정견학이 바로 그것이다. 견학 대상은 일반시민을 비롯해서 단체와 학생, 유관기관 직원, 그리고 인천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출향 인사 등 원하는 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9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 그 동안 참여한 시민들의 숫자만도 올해까지 1만여 명을 넘어섰다. 해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숫자가 날로 늘어남에 따라 우리시는 참여인원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시정종합정보센터 운영
가려운 곳 대신 긁어주니 속이 후련∼해
평범한 시민 입장에서 보면 속이 터지거나 답답한 일이 있어도 선뜻 변호사나 세무사를 찾기가 힘든 일이다.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시정종합센터는 바로 그런 시민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해결할 수 있게 상담기회를 주고 있다.

시민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의 하나이다. 시정종합정보센터에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해서 매주 일정한 시간에 변호사와 세무사, 소비자전문가가 시민들과 상담하고 있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법률상담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세무상담이,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소비자상담이 이루어진다.

상담일정에 따라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실시하기도 하고 상담관이 참석하지 못할 경우에는 직접 시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상담을 하기도 한다. 정보센터에는 또한 인터넷 카페와 각종 시정간행물이 비치되어 있어 시정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시정개혁을 위한 우리시의 노력은 눈에 크게 띄지는 않지만, 작은 곳에서부터 서서히 시민들의 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것이 바로 개혁의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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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 '찾아가는 이동민원서비스'는 한 차원 더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다. 평소에 시간적으로 혹은 신체적인 이유 때문에 해결하지 못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민원이 찾아오기를 앉아서 기다리던 구청에서 직접 찾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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