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3월 29일 새하늘 길 열린다
2001-05-09 2001년 3월호
동경 126°26′21″북위 37°27′45″.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2175-1. 세계 유수 항공사의 어머니 품이 될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선 곳이다.
2001년 3월 29일. ‘동아시아의 지중해라고 불리는 서해바다, 그 위에 새로운 하늘 길이 열리는 것이다. 제비 날던 영종도(永宗島)와 용이 놀던 용유도(龍遊島)를 이어 만든 인천국제공항은 전천후 해상공항으로서 24시간 동안 항공기의 이착륙은 물론 미래형 초음속·초대형 항공기가 운항되는 최첨단 공항으로 태어난다.
연간 17만회의 운항으로 여객 2천700만명, 화물 170만톤을 소화해내는 매머드 에어포트이다. 2020년 공항이 최종 완공되면 연 53만회 운항으로 1억명의 승객이 이용하게 된다.
인천국제공항은 단순한 항공교통의 중심지뿐만 아니라 교통, 정보, 물류, 상업, 쇼핑, 레저 등 사람과 문화 그리고 정보가 한데 어우러지는 교류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Sea & Air. 이제 국제항구와 국제공항을 동시에 갖게된 인천은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고 국가경제를 선도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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