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시민 염원 담고 바다건너 까지 누빈다
2001-05-15 1999년 4월호
체전의 성화는 하늘로부터 받는다.
1999년 10월 9일 오전 11시, 민족의 성지 마니산 참성단에서 일곱 선녀는 정성스럽게 '하늘의 불'을 받아든다. 그 불은 봉송주자들에 의해 숭의동 종합운동장까지 옮겨져 일주일간 활활 타오를 것이다.
인천 전국체전의 성화봉송구간은 각 구 군 의견수렴과 성화봉송심의위원회(위원장 남기명 부시장)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성화봉송 구간은 총 69개 구간 189.6㎞이다. 성화는 시내 구석구석을 누비는 것은 물론 바다건너 섬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2박3일간 달린다. 21세기 동북아 하늘의 지존이 될 인천국제공항도 들르고 정보화 도시의 꿈이 영글고 있는 송도신도시 홍보관도 거친다.
10월11일 어둠이 깔리는 오후 관중들의 환호 속에 성화는 운동장 트랙을 달리며 성화대로 향한다.
성화봉송 예정구간
마니산-군청입구-강화대교-검단-공촌사거리-인천물류센터-율도선착장-구읍선착장(구도로)-인천국제공항-신공항전용도로-구읍선착장-율도선착장-기아차서비스-가정오거리-서부소방서-장명이고개-계양구의회청사-한마음병원-부평IC-부평구청(안치)-부평역-부평도서관-석바위-시민회관-선화여상-박문성당-송림R-송림초교-동인천역-송도중-옹진군청-개항백주년기념탑-송도신도시(홍보관)-인천상륙작전기념관-연수동우체국-소방본부-남동보건소옆-올림픽국민생활관-시청(안치)-신기사거리-독쟁이고개-인천전화국-종합경기장-성화대(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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