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북성동의 춘장이 맛있다
2001-05-12 1999년 2월호
인천에 '북경반점'이 신장개업했다.
'북경반점'의 요리는 일단 스크린으로 맛볼 수 있다.
중구 북성동 화교촌에는 요즘 매일 '레디 고!' 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 영화를 위해 옛 중국인거리에 있는 한 한의원의 내부를 개조해서 오픈세트로 사용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중국영화는 물론 CF나 드라마의 무대가 되곤 했던 북성동 차이나타운은 최근에 복원계획이 구체적으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는 자장면에 들어가는 '춘장'을 소재로 한 '북경반점'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는 3월에 개봉예정인 '북경반점'은 촬영이 모두 끝난 후 촬영무대를 실제 중국집으로 개업할 계획이어서 시민들은 그곳에서 '영화처럼' 자장면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주)영화세상이 제작하는 '북경반점'은 김의석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명세빈, 김석훈, 신구, 정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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