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休---인천에서 머문다
2001-07-10 2001년 7월호
쏟아지는 햇빛, 이글거리는 대지…
물이 그리워진다.
잠시 쉼표를 찍기 위해 바다를 찾아 나선다.
꼬리를 무는 자동차의 행렬로
동쪽바다는 올해도 여지없이 멀기만 하다.
백령도에서 무의도까지…
올 여름은 실속 찾아 인천의 섬으로 떠난다.
썰물과 밀물. 온종일 바다와 놀 수 있는 서해바다.
해수욕하다 지치면 아이들과 동죽도 잡고
천연 머드팩에 몸을 맡겨보자.
솔 숲 그늘막에서 유유자적하면
어느새 갯바람이 온 몸을 씻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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