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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 돼지고기? 어림도 없다.
지난 호에 이어서 우리시 홈페이지(http://www.metro.inchon.kr)의 '인천환경'의 하위 메뉴에 대해 알아보자.
인천환경의 다섯 번째 메뉴는 ⑤열린환경마당이다. 이곳에는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환경개선 생활제안'에서는 시민들의 환경개선을 위한 생활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그리고 우리시의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메뉴도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내용을 직접 검색해 보고 그에 대한 우리시의 답변 내용을 찾아 볼 수 있는 '환경개선 제안 현황'도 이곳에 마련돼 있다.
우리시는 97년 6월부터 오존 경보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대한 소개가 여섯 번째 메뉴 ⑥오존경보제에 돼 있다. '오존경보제'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는 '오존의 특성'과 '오존의 생성과정', 그리고 오존이 인체와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는 '오존에 의한 피해' 등을 소개했다.
또 오존 경보는 어떻게 발령되고 해제되는지, 오존경보 메시지는 어떻게 전파되는지, 오존 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면 ⑥오존경보제의 '주민행동요령'을 클릭하면 된다.
환경에 관한 일반적인 상식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메뉴는 ⑦환경정보이다. 환경정보는 정보 1호부터 9호에 이르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정보들로 구성돼 있는 보물상자 같은 곳이다. '환경호르몬'이 무엇인지부터 '대기오염' '스모그' '엘리뇨' '라니냐' 등 매스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환경용어들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놓았다. 이와 아울러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의제21'이 무엇이며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범지구적 차원의 공동대응을 위한 국제환경협약 동향 및 대응실태'와 '환경오염 저감유도, 투자재원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부담금제도 운영실태'도 이곳에 소개했다.
또 '먼지와의 전쟁'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알 수 있고 '계면활성제' '그린라운드' 등 환경에 관련된 용어들은 정보 9의 '알아두면 편리한 환경상식'에 따로 모아놓았다.
이렇게 환경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어도 정작 우리들이 환경보존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다이옥신에 오염된 먹거리로 인한 걱정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인천환경의 메뉴 여덟 번째는 ⑧우리의 작은실천으로 구성했다. '가정에서부터 조기환경 교육을 실시합시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맙시다'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실천과제를 비롯해 '폐식용유로 재생비누를 만듭시다' 등 조금은 까다로운 제안에 이르기까지 조금만 신경쓰면 우리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제언 스무 가지를 이곳에 제시했다.
인천 환경은 깨끗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다. 하지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한낱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우리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고 자주 찾아야할 메뉴가 바로 '인천의 환경'인 까닭이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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