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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대중교통의 새 지평 열다

2001-05-17 1999년 10월호
새로운 천년이 열리기 바로 앞서 인천에 지하철시대가 활짝 열렸다.
1999년 10월 6일 정오, 전동차는 기적 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계양구 귤현에서 연수구 동막까지 총연장 24.6㎞의 역사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이로써 우리시는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지하철의 도시가 됐다..
이날 오전 남구 관교동 인천터미널역에서 열린 개통식에서 김대중대통령은 치사를 통해 "인천이 지하철 개통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됐다"면서 "인천은 송도정보화신도시 조성과 함께 21세기 지식기반 경제시대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 확실시 된다"고 강조했다..
최기선 인천시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인천지하철 1호선은 총 공사비 1조6천5백86억원, 연인원 360만명이 투입됐으며 지난 93년 7월 착공해 6년3개월만에 완공됐다"고 밝혔다..
개통식에 이어 김대통령은 직접 전동차에 탑승, 인천터미널역에서 동춘역까지 달리는 동안 동승한 시민들과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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