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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 지역경제, 한손에 삶의 질
새해가 시작됐다. 코 앞에 21세기를 두고 있는 ‘98년은 그 동안 마련한 기반을 밑천으로 살기좋은 세계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현재 진행중인 TRI-PORT개발 계획을 비롯해 환경개선, 녹지공간확충, 교통시설 확충, 복지시책 확대 등 높아진 삶의 질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런 비젼을 실현하기 위해 오늘의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따라서 우리시는 내년도 시예산을 축소 조정하는 등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을 외면할 수 없다. 올해 역시 많은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인천이 산다.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집중투자 현재 우리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은 ‘돈맥경화’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막힌 혈관을 뚫어주기 위해 우리시는 이들에 대해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과 시설개체자금 500억원을 1-2월 조기 지원할 것이다. 이밖에 유망 중소기업 발굴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4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아울러 단동에 건설중인 인천전용산업단지의 기반공사를 마무리하고 인천-단동간 카페리호를 취항시켜 중국진출기업이 경제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게 할 계획이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과 일본 기타큐슈시와의 기술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농업타운과 제2농산물도매시장 건립, 지역 농업개발센터 육성 등 농수산업의 경쟁력제고에 힘을 쏟기로 했다. 삶의 질 높여 살맛나게 만든다. – 복지, 교통, 환경, 문화지원 역점 우리 인천은 그동안 가위 역동적인 발전을 해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환경, 교통, 복지등 시민의 ‘삶의 질’에 대한 배려가 상대적으로 소홀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우리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빨리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고 있다.
시민사회복지 시는 절대빈곤층에 대한 지원에 치우쳐 있던 복지정책에서 한걸음 나아가 노인, 여성, 청소년 등 시민들 모두 골고루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펴나가기로 했다. 절대빈곤층에 大한 지원도 계속 확대한다. 우선 이들에 대해 월 1인당 거택보호비와 시설보호를 각각 2만원씩 인상해 15만3천원, 12만8천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교통기본권보장 자동차 60만대에 육박한 인천이지만 도로와 교통시설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보행자 우선 교통시설로 개선해 나간다.
또 신속한 통행과 쾌적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의 ‘교통기본권’을 보장하기로 했다. 깨끗한 인천 만들기 인천의 도시 이미지를 쇄신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전개해온 ‘깨끗한 인천 만들기’ 사업을 올해도 중단없이 추진한다. 오는 21세기엔 인천이 가장 살기 좋고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게 온힘을 다한다는 것이 목표다. 살기 좋은 생활환경 주거조건에 환경이 점차 중요한 가치가 돼가고 있다. 이런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저소득 밀집지역, 농어촌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부문주택 1만호와 민간부문 주택 1만5천호를 건설해 주택보급률을 83.6%로 높이기로 했다. 문화.교육도시로 탈바꿈 세계속의 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인천은 교육문화 역시 세계화를 지향한다. 세계합창제 개최는 하나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교육분야에서는 시립대학을 명문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인천대학교와 인천전문대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골고루 잘 사는 인천 만든다 – 지역별 균형 발전 도모 어느 한 지역만의 발전으로 우리 인천이 성장할 수 없다. 지역별로 고루고루 발전해 230만 시민 모두 혜택을 누리게 한다는 것이 우리시의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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