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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함께하는 의제 21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리우+10’회의
유엔에서 브라질 리우의 환경과 개발에 대한 회의에서 새로운 사회흐름으로 ‘지방의제 21’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주창하고 10년의 시간이 흘렀다. 올해는 그 후 10년 동안 세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점검하는 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어그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는 세계 각 국의 수뇌들을 비롯해 약 8만 명 내지 1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큰 회의가 될 것이다. 이 회의 이후 각 나라와 지방마다 지방의제 21의 작성과 실천에 대한 압력은 더욱 거세질 것이 틀림없다.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모여 논의하고 실천하는 의제 21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정책을 만들고 과거 반목하고 대립했던 사회 흐름에서 벗어나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다.
인천에서도 기초의제 21이 만들어진다
유엔에서도 의제 21이 가장 효과적인 지역은 인구 30만 내지 50만의 지역이라고 정의했다. 따라서 의제 21에서는 기초의제 21이 가장 중요하다.
계양구를 시작으로 남구에서도 기초의제 21을 작성한다. 인천시 전체의 문제와 포괄적인 인천시민, 기업, 행정의 역할을 담고 있는 인천의제 21과는 차별되어 기초의제 21들은 ‘계양산 분과’, ‘문학산 분과’처럼 군·구의 주민 삶의 질과 관련된 세부적인 문제를 직접 다루게 된다. 또한 기초의제 21 참여원들도 아파트 주민대표, 기초자치단체의 바탕에서 활동중인 NGO 등이 대거 참여해 실질적으로 주민 삶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위주로 다룬다.
지역주민과 지역의 기업, 상인 그리고 행정이 함께 모여 만들고 싶은 지역의 모습을 그려보고 각자 할 일을 나누어 실천할 때 함께 하는 지역, 살기좋고 활기찬 지역이 만들어지게 된다.
남구에서는 2월 21일 오후3시 신라웨딩홀부페에서 남구의제 21 추진위원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대공원에 풍력발전기 설치
인천의제 21 에너지·폐기물 분과에서는 시민들에게 자연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인천대공원에 인천최초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1Kw의 발전 용량을 가진 이 발전기는 대공원 호수 북단 인공폭포 옆에 자리잡았다. 이 발전용량은 16채의 원두막에 불을 밝힐 수 있는데 발전된 전기는 인근 원두막에 전등용으로 공급된다.
향후 더욱 설치를 확대해 인공폭포의 물을 양수하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견학하면 무공해 자연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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