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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준비된 여성 키운다 .

2001-05-21 1998년 6월호

흔히 21세기를 두고 정보화, 세계화 시대라고들 말하지만 또다른 면에서 보면 '3F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름하여 여성(Female) 특유의 감성(Feeling), 창의성(Fiction)이 중시되는 사회 말이다. 앞으로 우리가 겪게될 변화 중 주목할 것은 여성의 능력이 지역사회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여성의 역할이 강조될 것이고 이런 환경변화에 대비해 우리 인천광역시 여성정책의 방향도 달라질 필요가 있다. 따라서 우리시는 남녀평등실현·여성의 사회참여확대·요보호여성의 발생예방 및 복지증진·여성단체활동지원 및 활성화·여성의 국제협력 추진 등 5개 증진사업에 역점을 둔 인천광역시 여성정책기본계획(1998년-2002년)을 만들어 현재 추진중이다.

우선은 의식개혁부터 시작했다. '남녀 평등' 의식은 어려서부터 교육돼야 한다. 이런 생각에서 지난 97년 초등학생교육용 만화교육교재를 발간했고 올해에는 중학생용 교재를 발간해 각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 96년 성인교육교재를 펴내는 등 성인남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이들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까지 단계적으로 수준높은 교재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98년 3월부터 시여성정책담당관실에 <여성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여성관련 책자와 여성정책 소식지 등을 일반시민에게 빌려주고 인터넷 홈페이지(http://kwominet.or.kr)를 통해 여성관련기관 및 활동현황·여성인력정보·여성학정보·여성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대중매체를 통한 성차별 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중매체 모니터제를 계속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여성문제연구를 위한 기초자료용 설문조사, 여성통계연보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준비된 여성'으로 2002년까지 여성 참여율 30%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키는 일은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발판이다. 그중 여성정책결정과정에 여성의 참여가 확대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시의 목표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율을 2002년까지 30%로 늘린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준비된 여성'이 있어야 한다. <인천인재은행>은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직 여성과 전문자격·능력을 갖춘 여성을 파악해 필요할 때 언제든 각종 위원회의 여성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지방의회·국회·정책결정기구등에 여성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6년부터 여성자치학교를 운영해 많은 여성지도자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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