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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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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9-02 2002년 9월호

우리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사를 짓는 농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http://agro.inpia.net)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홈페이지에는 ‘농장정보’코너를 마련해 농가와 시민간의 직거래를 돕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의 이중철씨는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농장이나 농가들은 모두 농업기술센터가 지도하고 있는 공인된 곳으로 친환경 농업(저농약 사용)을 하는 곳입니다. 때문에 품질을 믿을 수 있고 인터넷으로 거래를 하면 신선한 농산물을 편안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저렴하고요.”라고 소개한다. 우리시에서 인터넷이나 전화를 이용해 직거래 할 수 있는 농장을 알아본다

 

 

버드러지 (www.janghwari.com)


버드러지는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의 옛이름이다. 산줄기가 버드러진 곳에 자리잡은 마을이라는 뜻으로 장화1,2리로 구성돼 109가구 28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장화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강화 갯벌을 끼고 있는 마을로 철새 도래지이며, 돈대와 상봉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지난 5월에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정보화 시범마을과 아름다운 마을로 지정됐다.
버드러지 홈페이지는 다른 직거래 홈페이지와는 좀 다른 의미를 갖는다. 장화리 마을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은 물론 마을소식과 강화 지리변천사, 장화리소식, 자랑, 특산품, 음식과 숙박을 소개하는 문화컨텐츠를 갖추고 있는 덕분이다. 특히 마을소개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도록 미디어플레이어와 링크시켰고, 강화 지리변천사는 간척 이전부터 고려말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정리해 문화컨텐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 장화리의 자랑을 동영상으로 꾸몄는가 하면 주민들과의 인터뷰도 담아내 친근감을 준다. 음식점과 숙박업소도 일일이 따로 페이지를 마련해 자세히 소개한 것도 독특하다.
무기농으로 재배되는 장화리의 특산품인 사자발 약쑥, 느타리버섯, 고구마, 고추 등은 전자상거래로 판매된다. 특히 홈페이지가 개통한 이후 속이 노란 고구마는 주문이 폭주해 재고가 없어 내년을 기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인천계양버섯 영농조합법인 (www.ikym.co.kr)


계양버섯 영농조합법인(대표 윤성진)은 느타리, 표고 등의 식용버섯에서부터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는 상황버섯, 동충하초 등의 약용버섯과 버섯 액기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버섯을 망라해 생산, 재배,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계양버섯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서울 유명 백화점 매장에서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다. 버섯에 모든 것을 걸었다는 윤성진 사장은 지난 2001년에는 버섯덕분에 신지식인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계양구 이화동의 제1단지에는 첨단 재배시설과 종균 생산시설을 갖춘 버섯재배사가 있고 둑실동의 제2단지는 저온 저장고, 버섯 재배사, 포장실, 실험실 등에서 모든 종류의 버섯이 자라고 있다.
계양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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