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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형 첨단정보산업도시로 태어난다
지금 우리시에서는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들 정도의 규모다. 우선 ▲동북아의 중심공항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고 있고, ▲북항·남항등 대규모 항만의 확충작업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운하가 건설되고 있다.
또한 ▲인천시 내외부를 연결하는 각종 고속도로 공사도 진행되고 있다. 이런 주요 기반시설건설이 완료되는 날이면 인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될 것이다.
송도신도시개발은 바로 이같은 국가차원의 대규모개발로 인한 파급효과를 최대한 인천지역으로 흡수해서 고도정보도시로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그럼으로써 기존의 중화학공업 중심의 인천을 정보통신산업, 지식산업등 미래형으로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고, 또한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워나간다는 것이다.
복합기능갖춘 정보통신 산업 중심지 이처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미래산업을 이끌고 나가게 될 송도신도시 개발사업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다.
우선은 복합기능도시로 조성한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미 개발됐거나 개발중인 대부분의 신도시는 주거중심이다. 때문에 독립된 도시로서의 자족적인 기능을 못하고 있는 실정. 그러나 송도신도시는 정보통신·금융업무·교육연구등 핵심기능을 유치해서 모든 기능이 집적되고, 이로인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둘째,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의 중심지로 개발한다. 21세기 정보통신산업의 개발거점이 될 미디어밸리를 조성하고, 또한 정보통신부에서 추진중인 국립정보통신대학원을 유치해서 우수한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셋째, 완벽한 기반시설을 갖춘 도시로 개발한다. 송도신도시내에는 도로·지하철 등의 교통시설, 하수종말처리장·쓰레기소각장 등의 환경시설과 함께 초고속정보통신망등 완벽한 정보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고도정보도시로서의 본모습을 갖추게 될 것이다.
끝으로 해안도시로서의 특징을 살려 개발한다.
인천은 해안지역에 있지만 월미도를 빼고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해변공간이 거의 없다. 따라서 송도신도시 해안주변에 각종 문화시설, 공원 및 체육시설 등을 조성해서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도시로 개발할 것이다.
매립공사 순항 본격개발 시작 송도신도시는 당초보다 760여만평이 늘어난 1천300만평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천광역시 도시본계획이 지난 5월 30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이제 부지확장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우리시는 이가운데 재원조달, 개발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서 우선 1단계로 애초의 655만평을 개발할 계획이다.
1단계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7배에 달하는 655만평의 바다를 매립하여 도시를 조성하게 될 송도신도시는 매립 및 기반시설공사에 약 2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이다. 모두 7개공구로 나누어 공사를 추진할 계획. <표 송도신도시의 공구별 개발구상과 유치기능> 현재는 3개공구에서 착공, 공사가 진행중이다. 가장 먼저 착공한 4공구(100만평) 매립공사의 경우 현재 공정률 97년 6월말 현재 55%의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외곽호안공사가 완료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96년 11월에 착공된 1공구 호안공사와 2공구 매립공사(76만평)도 전체공정률 19%를 보이며 착실하게 진행중이다. 나머지 공구도 차례로 공사를 진행해서 매립공사는 2001년까지 완성하고 기반시설공사도 2006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기능유치에 있어서는 지난 '96년 12월 국가경쟁력강화민간위원회 산하의 미디어밸리추진위원회로부터 미디어밸리의 제1순위 후보지로 송도신도시내 76만평의 부지가 선정됐다. 이후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6월 9일 위원회와 양측간에 미디어밸리조성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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