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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획기적으로 바뀔 강화생활 이모저모

2001-05-14 2000년 2월호

오늘, 강화의 21세기를 위해 우리시는 여러 가지 계획들을 준비해왔다. 이미 현재진행형인 사업도 있고, 아직 그림을 그리는 단계에 놓여있는 것도 있다. 그런 계획들이 하나하나 실현되고, 우리 눈앞에 실체로 들어나는 날,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 강화와 만나게 될 것이다. '반드시' 고인돌 세계문화유산 등록 강화에는 선사시대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널려 있다.

이처럼 지역에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발굴·복원해서 문화관광자원으로 조성된다. 지난 98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해온 이 사업은 올해의 경우 강화산성, 선원사지, 국방 유적 등의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과 조선궁전지와 선원사지 4차발굴, 국방유적 등의 문화유적 발굴사업이 이어진다.

 특히 고인돌을 비롯해서 강화군에 있는 모든 문화유산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일을 올 12월까지는 매듭짓는다. 은암자연과학박물관 '유치' 세계적인 희귀 조류와 패류, 동물류 등 15만점의 유물을 갖춘 은암자연과학박물관이 강화군으로 이사온다.

대상지는 강후초등학교(하점면 이강리) 자리. 지난 99년 12월 14일, 박물관 측과 약정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월 학교시설 사용허가 신청을 한 뒤 곧바로 소장품을 이전하고 전시하는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적어도 5월부터는 누구나 박물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뒤 2001년부터는 자연과학박물관을 본격적으로 신축할 계획. 그렇게 되면 우리시가 그동안 강화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던 정부의 국립자연사박물관 유치 사업에도 한결 탄력이 붙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문화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립자연사박물관은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들간의 유치경쟁이 너무 심해져 사업자체가 보류된 상태이다.

이제 자연의 신비를 만끽하고 생생하게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으로 강화가 주목받게 된다. '획기적이다' 교동도 해상대책 조수간만의 차이 때문에 하루에 2∼5시간 정도는 꼼짝없이 발이 묶이는 섬 교동도. 이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건널 수 있는 섬이 된다.

오는 6월까지 하점면 창후항에서 교동도 월선포항의 시설을 각각 보강해 해상교통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뱃길만큼이나 답답했던 주민들의 오랜 체증이 확 풀어지게 되었다. '환경 생각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생활쓰레기를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하는 일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필수조건.

강화읍 용정리 878-1번지 일원에 건설되는 폐기물 소각처리 시설이 건설되면 강화군민들은 생활쓰레기 때문에 걱정할일 하나를 덜은 셈이다.

더욱이 매립쓰레기 감소로 물류비와 매립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이미 99년 12월에 실시설계를 끝내고 오는 3월부터 부지매입에 들어간다.

그리고 5월, 공사계약과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준공은 올해 말. '소득증대 된다' 어촌종합개발 강화에도 어업종사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 더욱이 어항기본시설이 부족하고 바다오염이 심화되는 바람에 연안어촌이 점점 낙후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어촌지역에 소득원 개발과 수산기반시설, 관광시설 등을 포함한 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해서 침체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우선 삼산면 매음지구에 대해 선착장 진입로 개선, 물량장 2개소와 어업인종합센터 2개소 건립, 낚시터 개발 등 3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오는 6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끝낸 뒤 늦어도 7월에는 사업에 착수해 2002년까지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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