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삶의 질 높일 복지시설 세곳 세운다
2001-05-14 2000년 2월호
지식창고 역할 '톡톡' 농업과학교육관 농민들이 전체 강화인구의 53%를 차지하고 있건만, 이 지역의 농업변천사를 기록·연구하고 또 변변하게 과학영농을 가르칠 만한 곳이 없었다. 농업과학교육관은 강화지역의 각종 농업 유물과 이 지역에서 나는 고유한 특산품을 전시해서 판매에 도움을 줄뿐더러 특히 농업인들에게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고 아울러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는 시설이다. 예정 부지는 불은면 삼성리 농업기술센터 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농업과학교육관 안에는 크게 농민들에게 과학영농을 보급하는 교육관, 농업의 변천사와 유물, 특산물 등을 전시하는 전시관, 그리고 과수농가들을 위한 꽃가루 은행 등이 들어선다. 올해 초 착공해 2000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여성들 희색만연 복지관 건립 강화인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 생업에 바빠 시간을 쪼갤 틈도 없었을뿐더러, 막상 시간을 내 꽃꽂이라도 배우려 해도 마땅한 곳이 없던 게 강화여성들의 삶이었다. 똑같이 세금 내고 살면서 도시 여성들에 비해 복지혜택을 덜 누리며 받았던 '상대적인 박탈감'을 덜어줄 강화여성들만을 위한 희소식, 강화여성복지관이 건립된다. 강화군 강화읍 용정리 1075-4번지 1,240평의 부지가 그 예정지. 이곳에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올해 착공해서 2000년 말 준공예정이다. 복지관 안에는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상담실을 비롯해서 틈나는 대로 들러서 운동할 수 있는 각종 기구들이 놓여있는 체력단련실, 요리, 꽃꽂이 등을 배울 수 있는 교양강좌실 등이 마련된다. 특히 어린 자녀 때문에 마음놓고 자기 생활을 갖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서 보육실도 함께 갖춘다. DDR도 갖춘 청소년 수련장 최초의 강화의 2만여 청소년들만을 위한 본격적인 시설인 청소년 수련관도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3층 규모로 실내집회장, 체육시설, 정서함양실, 정보화실, 강당 등의 기본적이고 건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설을 비롯해 공부로 쌓인 그들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풀어줄 오락실, 노래방 등의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2월초 기본 설계에 돌입해 문화관광부와의 협의를 거친 뒤 5월께 설계가 마무리된다.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해 2001년 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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