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설거지부터 사망신고까지 '한시름 놓으세요'
2001-05-22 2000년 12월호
다른 대소사와는 달리 '상(喪)'의 경우 대부분 갑작스럽게 닥치는 데다 경험도 없다보니 일이 맞닥뜨리게 되면 우선 당황하기 마련이다.
장례절차란 게 슬픔에 잠길 겨를도 주지 않기 일쑤다. 그러나 부평 구민들은 이런 경우 크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구에서 운영하는 장례도우미를 향해 'SOS'를 누르면 웬만한 일은 다 처리되기 때문이다. 부평구는 생활보호대상자나 독거 노인은 물론 喪을 당한 모든 구민들을 대상으로 '장례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장례를 치르는데 필요한 물품, 예를 들면 천막과 병풍, 식탁, 수저, 그릇, 난로 등 장례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무료로 빌려주고 문상객접대에서부터 설거지 등 상가에서 필요로 하는 일손도 꾸어준다.
또 매·화장신고와 사망신고, 장제비 신청, 사망진단서 발급 등 행정처리도 능숙하게 처리해준다. 부평구 사회복지과 (032-509-6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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