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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경쟁심 유발하는 운동 피해야

2001-05-15 1999년 4월호

 

 

운동종목의 선택

노년기에 신체에 무리를 주지않고 심리적으로 부담을 적게하기 위해서는 운동종목을 잘 선택해야 한다. 가능한 다른 사람과 직접적으로 능력이 비교되지 않는 등산, 조깅, 수영 등 비경쟁종목을 선택한다. 테니스, 축구, 탁구 등 경쟁적인 운동을 할 때는 운동으로 인해 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가 다치면 나이가 많은 사람은 잘 낫지 않기도 하고 대퇴골 골절과 같은 경우는 아주 고생을 많이 하게된다.

운동은 폐쇄되고 좁은 공간에서 하기보다는 산이나 바다같은 자연에서 하는 것이 좋다. 이는 일상 생활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 해소효과가 크고 맑은 공기를 마셔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성격에 따라 운동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내성적이며 의지력이 강한 성격이면 비경쟁적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외향적이고 경쟁을 좋아하는 성격은 경쟁적인 스포츠를 시작하는 것이 흥미를 갖는데 유리하다. 경쟁적인 종목을 선택할 때도 운동강도를 고려해서 게이트볼이나 댄스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활환경이나 생활패턴상 규칙적으로 충분한 시간을 낼 수 있는 경우에는 자연환경을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하는 운동종목을 선택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경우에는 운동시설을 별로 필요로 하지않는 걷기, 맨손체조, 조깅 같은 운동이 좋다.

 

운동시의 태도와 방법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며 운동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운동목표를 적절히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운동목표는 맨손체조 20분, 달리기 20분 등 가능한 구체적으로 정한다. 특히 경쟁적인 운동을 할 때는 승리보다는 구체적인 과제, 예를 들면 배드맨턴에서 언더핸드 스트록의 연습 등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운동은 혼자서 하는 것보다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여러사람이 함께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해소 뿐만 아니라 사교 등 다양한 운동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고 운동을 장기간 지속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의 운동기능 수준과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운동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해야 한다. 운동 중에 생성된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샤워나 목욕으로 몸을 깨끗이 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또한 운동중에 소비된 에너지와 신진대사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 특히 단백질과 무기질 등을 보충해야 신체를 정상적으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장기간 운동을 해야한다. 일시적인 한번의 운동으로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도 있지만 이는 심한 근육통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은 운동을 반복하는 동안 사라지게 되는데 이는 계속적인 자극(운동)과 새로운 자극에 이미 적응했음과 체력의 증진을 의미한다.

운동후에는 짝을 지어 서로 근육을 마사지 해주거나 탁구공을 이용해 전신 또는 주요 경락부위를 굴리며 운동으로 긴장된 몸을 이완시키는 방법도 좋은 건강관리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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