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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 외
인천시의회, 올해 첫 정례회
인천시의회가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선 2016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인천시는 최근 7천785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에 담긴 올해 예산 규모는 9조951억 원에 이른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마친 뒤 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추경예산안과 함께 ‘2016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도 승인 절차를 거친다. 결산도 17일간 열리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6월 28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밖에도 인천시의회는 6월 22일과 23일, 26일 인천시와 교육청을 상대로 시정 질문에 나서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에 제7대 후반기 의회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새로 구성한다.
인천시의회,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교류·협력 강화 방안 모색
필리핀 마닐라시의회의 대표단이 지난 4월 13일 인천시의회를 찾았다. 마닐라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인천과 우호교류 도시로서 양 도시의회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상호 친선을 다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제갈원영 의장은 “그동안 전무했던 마닐라시의회와의 교류활동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마닐라시는 필리핀 최대 항구이자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항만으로 일컬어지는 마닐라항을 보유하고 있다.
생생하게 생방송으로 시청하세요~
인천시의회가 지난 5월 11일부터 개최한 제241회 임시회부터 각 상임위별 인터넷 생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넷 생방송은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으며, 질문자와 답변자를 같은 화면에서 볼 수 있는 1대 1 영상분할시스템을 도입, 생동감을 높였다는 평이다. 인터넷 생방송은 PC 또는 모바일에서 인천시의회 홈페이지(tv.icouncil.go.kr)에 접속하면 시청 가능하다. 한편 제갈원영 의장은 “의정활동의 꽃인 상임위 활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시민들이 시의 주요 업무 추진상황이나 현안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美 호놀룰루시의회, 인천시의회 방문
미국의 호놀룰루시의회는 어니스트 마틴(Earnest.Y.Martin) 의원을 단장으로 총 5명의 대표단이 지난 5월 14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호놀룰루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인 양 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IFEZ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의회 예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갈원영 의장은 방문단과 함께한 자리에서 양 도시 간의 교류협력 및 친선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방문한 미국의 호놀룰루시의회 대표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양 도시 간의 상호 우호교류협력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향후 양 도시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우리나라 최초 미주이민의 정착지인 호놀룰루시의회와 지난 2012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전
인천선수단 격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일대를 방문, 인천시교육청 본부 상황실과 인천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격려 일정 동안 교육위원들은 인천 대표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 탁구(가좌초, 조동초, 산곡여중, 성리중), 레슬링(산곡중, 동산중, 만성중) 경기장 등을 참관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신은호 교육위원장은 “인천 대표 선수들이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그동안 땀 흘려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인천교육의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젠 직접 찾아갑니다…‘찾아가는 의정 아카데미’ 호응
인천시의회는 4월 28일 강화군 송해면에 소재한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정교실’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의정교실’은 지리적 여건으로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직접 방문해 의회를 소개하고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홍보영상 시청, 모의의회 본회의 실연, 수료식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 의사결정 절차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4일에는 인명여자고등학교 학생 27명이, 5월 26일에는 인천연화초등학교 5~6학년 학생회 임원 30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의정교실이 인천시의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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