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강화군 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의장과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9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관련, 강화대교 방역초소와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시위원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을 청취하고, 철저한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건설교통위,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 점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아파트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십정2구역은 인천도시공사가 임대주택 550세대를 비롯한 공동주택 5,678세대를 짓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연계형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아파트 건설 공사에 착공해 202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 참석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인천도시공사로부터 공사 진행 사항 및 인근 공사 피해 주민 민원 처리 대책을 보고받은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 진행 과정과 안전 관리 상태의 꼼꼼한 점검을 당부했다.
 
 
 
‘인천시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9월 25일 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공동으로 ‘인천광역시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시의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을 통해 인천의 발달장애인 주거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복지위원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소비행태개선연구회, 세미나 개최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개선연구회’가 지난 9월 25일 기획행정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부터 인천지역 소비와 관련된 각종 세미나에서 논의됐던 내용을 종합하고 인천연구원에 정책 연구 과제로 의뢰한 ‘신용카드 중심의 인천 역외소비 실태 분석’ 결과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지난 1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매월 조찬 회의, 타 시·도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 실태 조사, 부문별 자체 토론회 등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29일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산업경제위, 수소 에너지 간담회 후 분당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현장 방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9월 2일 인천시의회 별관에서 박진남 경일대 재생에너지학부 교수를 초청 ‘연료전지와 수소 에너지’의 안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연료전지의 안전성에 관해 박진남 교수는 “연료전지의 위험도는 집에서 도시가스를 쓰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일본에서는 2011년 원전사고 이후 가정용 연료전지가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강릉 폭발사고는 수소탱크가 문제였으며 연료전지는 수소탱크가 없어 터질 위험이 없고 연료전지와 폭발이라는 단어는 연관성이 없는 단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9월 5일 인천 동구 연료전지발전소와 동일한 형태인 한국남동발전(주)의 분당 발전본부를 답사하기도 했다.
 

 
이용범 의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9월 2일 NH농협은행 인천시청 지점을 방문해 극일(克日) 펀드인 ‘NH-Amundi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의 가입을 약정했다.
의장이 가입한 펀드는 대일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 및 장비 분야 등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보복과 관련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장은 “인천시의회는 지난 8월에 일본 정부의 명분 없는 수출 규제에 대한 철회 촉구 1인 시위와 규탄대회를 열었다”라며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국내 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펀드에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산초등학교, 청소년 의정교실 모의의회 참여
 
인천시의회가 지난 9월 25일 개최한 제229회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인천미산초등학교 학생회 임원 24명이 참가했다.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자신 있는 모습으로 조례안 등을 상정하고 열띤 찬반 토론을 통해 안건도 처리했다. 학생들은 이날 시의회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모의의회를 개최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 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모의의회에 참여한 미산초등학교 학생들은 “평소에는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었는데 직접 의장, 시장, 의원 역할도 하고 안건도 처리해 보니 재미있고 새로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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