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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의회 뉴스

2021-02-01 2021년 2월호


2021년 ‘시민 중심’ 의정 시작
인천시의회가 2021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의회는 회기 7회, 총 129일을 운영하는 ‘2021년도 회기운영’을 마련했다. 상황에 따라 회기 일정이 바뀌지만, 이 모든 행동과 발걸음이 모두 10개 군·구에 거주하는 인천 시민을 위해서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월 25일부터 11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268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시 집행부의 2021년도 업무 계획을 점검하고, 박남춘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교육감으로부터 한 해를 이끌 시정보고와 교육·학예에 관한 보고를 청취한다


20개 의원연구단체 운영 ‘시동’
2021년 한 해 동안 20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운영된다. 인천시의원 37명은 모두 연구단체에 한 곳 이상씩 소속되어 있다. 의원연구단체에서는 뜻이 맞는 의원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현안에 대해 연구한다. 이런 연구 활동은 불합리한 정책 개선 및 조례 제정, 정책 대안 제시 등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진다.
올해에는 인천형 복지연구를 비롯해 공항경제, 자치분권, 도시외교, 지역경제, 문화, 생활체육, 뉴딜, 섬, 교육,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 활동이 추진된다. 인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이러한 연구 활동을 통해 민생,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궁극적으로 300만 인천 시민의 삶이 윤택해지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감사합니다 ‘착한 건물주에 착한 음식점’
인천시의회 의장이 최근 ‘착한 건물주에 착한 음식점 운동’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귀감이 되는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우사미 식당을 방문, 건물주와 음식점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19 확산과 거듭된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 조치 등으로 지역사회 맛집인 우사미도 매출 하락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3년 가까이 임대인과 임차인으로 인연을 이어온 건물주가 이를 걱정해 임대료를 면제해 줬다. 이에 우사미 대표도 절약된 임대료를 지역사회에 베푼다는 마음으로 주요 식사 메뉴 가격을 연중 할인해 건물주의 마음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 발표
인천시는 지난 1월 20일 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의회 의장은 “지난해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시민 생명과 민생을 지키는 방어전이었다면 올해는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한 공격전이 될 것”이라며 “인천시의회는 시 정부와 협력해 안전한 백신 접종으로 국민을 지켜내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이 자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최선의 단어가 ‘버팀’이라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리는 위기에 가장 강한 민족이며, 공동체의 위기는 우리 심장이 하나로 뛰는 계기가 된다”고 강조했다.


건설교통위, 지역 건설업체 순회 간담회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건설업체를 돕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 관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건설산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고, 건설공사에 필요한 자재·인력·장비와 같은 자원을 지역에서 우선 조달,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해당 기관과 공감대를 강화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는 2월 초까지 시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시의원들이 시 산하 사업소, 지방 공기업, 군·구 등을 찾아가 진행한다.



특별위, 자치분권 홍보 강화 선도
인천시의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자치분권 및 주민참여 확대 등의 홍보를 위해 ‘자치분권 배지’ 제작·패용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17개 광역시·도의회 의원들이 함께 착용하는 배지는 남궁형 자치분권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전국 최초로 제작해 시범적으로 패용·홍보하던 배지다.
또 전국광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도 남궁 위원장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전국 광역시·도의회로 배지 패용 확대를 결정하는 등 모든 시·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자치분권의 의미를 홍보하게 됐다.


지역경제선순환연구회, 일자리 토론회

인천시의회 ‘지역경제선순환연구회’는 지난 1월 25일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초청 세미나를 가졌다.
강사로 나선 변 본부장은 “인천의 전자 지역화폐인 인천e음카드의 누적 거래액이 4조원을 돌파했다”며 “인천e음카드의 성공적인 정착과 앵커 기업 유치를 통한 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 정상화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일자리경제본부의 핵심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로봇·뷰티 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구회는 이날 세미나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조찬 세미나 및 부문별 자체 토론회를 실시한 후 오는 10월 연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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