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대학생 인턴 오리엔테이션 시작

인천시의회는 대학생들에게 의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 경험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제4기 대학생 인턴십’을 시작했다. 이번 인턴십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은 6주간 의회사무처와 상임위원회에 배치돼 의정활동 지원, 현장 체험,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직무 실습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대학별 내규에 따라 학점 인정과 실습 지원비가 제공되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에 희망 메시지 전달

인천시의회는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재난 이재민을 돕기 위해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달된 회비는 긴급구호, 위기가정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인도주의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정해권 의장은 “올해 120년을 맞는 대한적십자사는 재해·재난 상황에 가장 먼저 달려가 구호 활등을 펼치는 등 희망의 등불을 밝혀 왔다”라며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 안전 위해 소방·경찰과 소통 강화

행정안전위원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재난 현장과 치안 유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공무원과 자치경찰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간석지구대, 구월119안전센터, 동춘지구대 등 6곳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소방공무원들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으며, 경찰공무원들은 범죄 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의정아카데미’ 우수 소감문 시상

인천시의회는 2024년도 의정아카데미 우수 소감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초·중·고·대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해 모의의회와 본회의 방청을 체험하고, 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의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의정아카데미에 참여한 95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감문을 공모한 결과, 최우수상 15명, 우수상 22명, 장려상 23명이 선정됐다. 이후 시의회는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년도 회기운영계획

2025년에도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성실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화와 협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것은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인천의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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