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지역 개발과 자기부상열차 활용 방안 논의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영종국제도시 개발 및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한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교통대학교 구본환 교수는 영종지역 개발의 문제점을 국가 차원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의 부재, 글로벌 트렌드에 맞지 않은 도시개발 등으로 분석하며, 공항경제권 특별법 제정과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자기부상철도는 시험선으로 국한된 구축과 운영 등을 문제점으로 언급하며 단계별 노선 연장, 역세권 개발 등을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였다.

스타필드 청라 공사 현장 점검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4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인 스타필드 청라 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경제위원장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스타필드 청라가 경제자유구역의 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시의회에서도 가능한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의점 사장님들 고충 해결 앞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2024년 인천광역시 공정 경제 토론회’를 개최하고, ‘편의점 불공정 피해사례 및 제도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김재희 변호사는 “국내에 편의점 수는 5만 5천 곳에 달할 정도로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편의점 과밀화 문제와 편의점 운영에 관한 불공정행위 등의 문제는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가맹사업법상 단체협상권 강화, 인천시 담배소매인 영업소 간 지정 거리 기준 확대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강화 속노랑고구마로 지역경제 살린다

인천시의회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창작 연구회’는 지역 특산물의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연구용역을 수행한 박두경 교수는 “강화군 특산물인 속노랑고구마를 샴푸·액체비누와 같은 액상형 세정제로 가공·재생산해 판매하는 것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인천시 시정에 대안으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 회기운영계획

2025년에도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민의를 대변하는 성실한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대화와 협치, 소통과 상생을 통해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욱 매진하는 것은 물론,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달려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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