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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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② 글로벌 인천 속 글로벌 가족
커버스토리② 가정의 달 특집글로벌 인천 속글로벌 가족국적도 피부색도 다르지만, ‘가족’이란 이름으로 하나 된 이들이 있다. 그들은 지구 반 바퀴를 돌아 대한민국 인천에 터를 잡고, 스스로를 ‘인천 사람’이라 소개한다. 인천이 좋아 인천을 찾았고, 그 누구보다 인천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인천 사람들. ‘글로벌 인천’을 닮은 ‘글로벌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ㅣ사진 최준근 포토디렉터르넷가족(사진 위)과 클로드 가족(사진 아래)family.LynnetteGrace Leonard유튜브에서 본인천을삶의 터전으로/송도국제도시 서쪽에 자리한 송도글로벌파크, 네 명의 외국인이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즐기고 있다. 미국에서 불가리아를 거쳐 인천에 새 둥지를 튼 르넷Lynnette Grace Leonard 가족이다. 남편 존John Mark Leonard과 아내 르넷은 미국 국적을 가졌다. 둘은 고향을 떠나 불가리아에서 교수로 일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두 딸 에다Eda Rose Leonard와 멜다Melda Grace Leonard를 얻었다.인천과의 인연은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시작됐다. 한국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가족은 한국 여행을 계획하던 중 인천을 알게 됐다. 유튜브에 소개된 송도국제도시의 모습을 본 것.“우리 가족은 도시의 실루엣에 홀딱 반했어요. 곧장 송도에 거주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온가족 프로젝트였죠.” 해답은 직장이었다. 마침 인천글로벌캠퍼스 조지메이슨대학에서 교수를 채용하고 있었다. 르넷에게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 그렇게 가족은 지난해부터 인천에서의 삶을 시작했다.르넷 가족은 인천의 공원을 특히 좋아한다. 센트럴파크는 기본, 원도심의 자유공원과 인천대공원도 자주 찾는다. “붉은 노을이 내
2024-05-24 2024년 5월호 -
요즘, 인천-인천, ‘F1 그랑프리’ 유치 시동
요즘, 인천] F1 그랑프리 유치질주본능,인천에서깨어나다-인천, ‘F1 그랑프리’ 유치 시동질주 본능!/몸 깊숙한 곳 어딘가에 갇혀 있다. 하지만 항상 꿈틀댄다. ‘자유’를 갈망하는 속성 때문이다. 유혹에도 취약하다. 쭉 뻗은 길, 막힘없는 공간과 마주하면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억압의 사슬을 풀고야 만다. 봉인 해제다. 질주는 비로소 해방이 된다.질주 본능은 전진의 원동력이다. 인천에서 질주 본능이 깨어나고 있다.글 임성훈 본지 편집장지난 4월 6일 일본에서 열린 스즈카 그랑프리 현장인천은 F1을 닮았다/포뮬러 머신(경주차)이 뿜어내는 엔진 굉음이 귀청을 때린다. 출발신호가 떨어지는 순간, 속도가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한다.시속 300km를 웃도는 극한의 속도. 관중은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짜릿한 스릴을 경험한다. 커브를 돌 때 감속과 급가속이 교차하는 순간에는 손에 땀을 쥔다. 비현실적인 속도가 눈앞의 현실이 되면서 도시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한다.2~3년 후의 어느 날, 인천 도심에서 펼쳐질지 모를 풍경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인천과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을 보유하고 있고, 12개 특급호텔, 재외동포청은 물론이고 15개의 국제기구가 있는 글로벌 도시 인천. 세계 톱 10 도시로 향하는 길목에서 F1의 시동이 걸리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F1 서킷. 관람객 32만 명,경제 효과 최소 13억 달러의 세계적인축제이자 스포츠로 손꼽힌다.ⓒ셔터스톡"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의 편리한 교통망 그리고 복합 카지노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을 다수 보유한 인천은 F1 개최의 최적지입니다. 도심 레이스로 진행되는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는 인천의 도시 잠재력
2024-05-24 2024년 5월호 -
인천에서 인천으로-귀 기울이세요. 꿈과 미래가 들려요.
인천에서 인천으로]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탄생, 첫 무대귀 기울이세요 꿈과 미래가 들려요오월은 아이들의 계절입니다. 산들거리는 여린 이파리들을 타고 웃음 같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행복 음표가 춤추는 아이들의 봄 햇살 같은 하모니.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태어나 첫 번째 노래를 부릅니다. ‘Fly High(인천, 날아올라)’, 이들이 바로 ‘인천의 꿈’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아이들이 있어, 세상은 내일도 봄날입니다.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ㅣ사진 임학현 포토디렉터봄날의 햇살 같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창단 후 첫 무대를 앞두고.두근두근, 첫 무대를 기다리며‘이제 곧, 시작합니다’.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무대 위에서 텅 빈 객석을 바라봅니다. 몇 시간 후면 비어 있는 이 공간空間은 관객과 함께하는 공간共間으로 가득 채워질 겁니다.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2024년 4월 17일 오늘,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역사적인 첫 무대에 섭니다. 인천에 시립예술단이 새로 만들어진 건 1990년 시립 극단 창단 이후, 34년 만입니다. 꽃 피는 봄과 여름 사이, 새로운 시작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입니다.“내가 사는 인천은, 행복한 고향 / 문학산 정상에서 바람이 불면 / 엄마아빠 손잡고 공원에 나가 / 꽃향기 한가득 담아옵니다” - ‘고향의 봄’ 중에서합창단의 맑고 고운 목소리가 아름다운 화음으로 꽃 피어 공중에 햇살처럼 흩어집니다. 연습이라지만 그동안의 노력을 쏟아붓는 마지막 자리입니다. 아이들은 본 무대에 선 것처럼 진지하고 열정이 넘칩니다.그렇게 성공적으로 리허설을 마치고 무대 뒤,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지, 까르르 웃음소리
2024-05-24 2024년 5월호 -
시민 행복 메시지2024-05-23 2024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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