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뮤직 인천- 2021 인천시티팝
인천이 만들고 인천이 부르는,
인천의 노래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
1988년 조용필은 ‘서울’을 노래했고, 1980년 프랭크 시나트라는 ‘New York’을 찬양했다. 그리고 2021년, 인천이 마이크를 시민에게 넘긴다. ‘2021 인천시티팝’, 인천시가 주최하고 루비레코드가 주관하는 제1회 인천시민음악창작가요축제가 개최된다. 인천을 널리 알리고, 뮤지션의 독창적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만의 음악 이벤트다.
주제는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이다. 지하철 1호선, 연안부두 등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르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의 일상과 사랑 이야기를 다룬 순수 창작곡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중성과 독창성을 갖췄다면 금상첨화. 인천과 관련된 노래이거나 인천 출신 또는 거주 뮤지션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작곡이 어렵다면 노래로 승부를 봐도 좋다.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가창 부문은 커버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작곡, 싱어송라이터, 가창 세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 수상자에게는 분야별로 소정의 곡·가창 비용과 음원·음반·영상 제작, 주관사에서 진행하는 페스티벌 무대와 라디오, 유튜브 채널 출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 신청 마감은 8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개인 SNS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창작곡이나 커버곡 영상을 ‘#인천시티팝’이라는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업로드 후에는 구글폼(https://bit.ly/3w5mvGV)으로 신청서를 작성, 응모한 음원과 가사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관련 소식은 인천시티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1 인천시티팝
주제 : 찬란한 도시를 수놓는 BGM
대상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마감 : 8월 22일 오후 6시
문의 : 시 문화예술과 032-440-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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