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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인천뉴스 | 시정 뉴스

2026-07-31 2026년 8월호


39년 만에 열린 별빛 뱃길 서북도서 야간운항 시대 개막


우리 시는 지난 7월 20일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 운항제한 완화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39년 만에 야간운항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음을 알렸다.

그동안 백령도·대청도·소청도·대연평도·소연평도 등 서북도서는 안보 특수성으로 인해 여객선 야간 운항이 금지된 해역이었다. 편도 약 4시간이 소요되는 장거리 항로의 경우, 오전 기상 악화시 오후에 날씨가 개더라도 일몰시각에 묶여 운항이 제한되는 일이 잦았다. 

이에 우리 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군, 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서북도서 선박운항 규정’ 개정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기존 일출 30분 전, 일몰 30분 후였던 야간운항 허용시간을 일출 3시간 전, 일몰 3시간 후로 개정, 39년 만에 별빛 뱃길이 열리게 됐다. 이에 7월 20일부터 야간운항 제한이 완화됐으며, 서북도서 주민들의 해상 교통 이동권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북도서를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불편 또한 감소해 지역 관광 수요 증가도 기대해 보게 됐다.

문의: 시 섬해양정책과 032-440-4892 


인천 권역응급센터 

인천성모병원 신규 지정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6~2029년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결과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신규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면서, 인천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됐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시는 총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지정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외상,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수술 등 생명을 위협하는 중증응급환자에게 최종 치료를 제공하는 지역 최고 수준의 응급의료기관이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응급의료 대응, 지역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인천성모병원 신규 지정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남부권 중심에서 북부권까지 확대돼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시간 단축과 지역 내 최종 치료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체계가 강화돼 시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소방본부, 119구급대 등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중증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시 보건의료정책과 032-440-3252



영종해안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개통 

해안도로 하나로 연결


우리 시 종합건설본부는 영종해안순환도로(미단시티 진입도로 1단계)를 지난 7월 13일 오전 9시 전면 개통했다.

이번 개통은 영종해안순환도로의 마지막 미개통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길이 53.7㎞에 이르는 해안도로 전 구간이 하나로 이어지게 된다.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6월 30일 준공됐으며, 우리 시는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거쳐 정식 개통에 들어갔다. 이번 구간은 청라하늘대교에서 미단시티를 연결하는 총연장 2.99㎞, 도로 폭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조성됐다.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함께 갖춘 일반도로로, 차량 이용객은 물론 청라하늘대교를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객의 이동 편의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시 토목부 032-440-5154



반려견 ‘코 지문’으로 등록… 계양·미추홀구서 첫선


우리 시가 반려견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실·유기 방지를 목적으로 8월부터 5개월간 ‘반려견 비문등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비문등록은 사람의 지문처럼 개체별로 각기 다른 반려견 코의 고유한 무늬를 활용하는 생체인식 방식이다. 인식표 분실 및 미착용 상황에서도 소유주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시는 반려인들이 체내 칩 삽입(내장형)에 느끼는 거부감과 외장형 인식표의 분실·훼손으로 인한 식별 불가 문제를 보완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계양구와 미추홀구에서 8월부터 비문등록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며, 비문등록 전문업체가 일정에 맞춰 공동주택, 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거점에 등록 부스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운영, 현장 등록을 지원한다. 다만 비문등록은 현재 법령상 정식 동물등록으로 인정되지 않아,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반드시 외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해야 하며, 시범사업 기간 동안에는 외장형 비용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한편, 계양구와 미추홀구 외 다른 군·구에 거주하는 시민도 계양구와 미추홀구의 현장등록 부스를 방문하면 동일하게 비문등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 시 농축산과 032-440-4439



인천대공원, 올여름 도심 속 물놀이 시설 운영…

시원한 여가 즐긴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8월 23일까지 인천대공원 내 물놀이 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운영 시설은 지난해 첫 개장 이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인천대공원 물놀이장’과 자연 친화적 휴식처인 ‘진달래 피는 개울숲’ 등 2곳이다. 물놀이 시설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회당 350명으로 제한해 현장 접수 없이 인터넷 사전 예약으로만 운영한다. 진달래 피는 개울숲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올해도 철저한 수질 검사와 전문 안전요원 상시 배치, 응급약품 비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의: 인천대공원사업소(032-440-5832)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 

창단연주회 객석을 가득 메운 열기 속 성료


지난 7월 25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이자 창단연주회 ‘IYPO, The New Wave’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청소년의 음악적 재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의 미래 문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 공식 창단됐다. 초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정한결의 지휘 아래 펼쳐진 이번 공연은 지난 수개월간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무대였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멘토링을 통해 집중적인 훈련을 거친 단원들은 브람스의 ‘대학축전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함께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였다. 이어 대미를 장식한 브람스의 ‘교향곡 1번‘까지 단원들의 탄탄한 기량과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음악적 흐름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창단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단원들의 깊이 있는 하모니를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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