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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시민의 시선_한여름의 인천 바다

2026-07-13 2026년 7월호

온도를 1도 낮추는

시~원한 인천의 여름 바다


무더운 여름, 인천 시민들은 더위를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요?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인천의 바다를 보고 있으면 저절로 더위가 가십니다. 오늘, 시민의 시선을 따라서 여름을 나는 인천의 바다를 살펴보세요.


※ ‘폰카시’란? 스마트폰 카메라와 시詩를 합친 말로, 일상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이를 짧은 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인천 을왕리 바다 낯선 숨결에 실려온 갯내음 가득한 바람

그 끝엔 지친 마음

잠시 누워가네

홍경의 (부평구 산청로)



하얀 모래밭 위에서 

꼬마가 새우깡을 번쩍 들면

하늘을 날던 갈매기들이 꼬마 곁으로 내려온다 까르륵 까르륵

빨리 달라고 갈매기들이 아우성친다 꼬마와 갈매기들이 친구가 되어 노는 모습이 너무 정겹다

이종민 (미추홀구 용정공원로)



윤슬이 가장 아름답던 오후 두 시 어린 날 파도가 일렁이던 모래사장의

소풍날의 추억이 거기 앉아있다

고운 빛으로 물들어 가는 여름이었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박동월 (남동구 석산로)


한여름 햇살이 부서지는 바다

파도는 은빛 조각을 품고 끝없이 밀려온다 코끝에 스치는 바다향

짭조름한 바람은 마음 깊은 곳까지 스며들고 눈부신 햇빛이 머무는 시간

갈매기 한 쌍도 바람을 타고 노닌다

오미옥(서구 완정로)



엄마 나는 왜 안 데려갔어?

아빠랑 둘만 좋은 데 가고

여기 우리나라 아니지?

아이고 여기 인천이야

다음에 엄마랑 데이트하자!

이야기가 나오는, 내 삶의 바다 인천

김가람 (연수구 해돋이로)




‘폰카시詩’에 도전해 보세요!


주제 : 인천의 여름밤


참여 방법

1. 주제에 맞는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으세요.

2. QR코드 스캔 후, 짧은 시詩와 함께 업로드 합니다.

3. 인천에서 찍은 사진을 보내주세요.


※ 응모 시 성명과 휴대폰 연락처,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 인물이 등장하는 사진으로 응모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 지면에 사진과 시가 소개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 모바일 상품권은 발간 후 2주 안에 발급됩니다. 


기간  7월 2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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