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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소

council NEWS

2021-11-29 2021년 12월호



인천시의회-인천시,
인사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광역시가 2022년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의회는 시와 인사 운영 업무협약을 지난 11월 22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의회와 시 정부 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시의회와 시는 연 2회 정기 인사 교류를 실시해 인력 균형 배치 및 양 기관 간 공무원 승진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 차원에서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과 단기 교육훈련은 의회가 자체 실시하고, 7·9급 공채시험과 후생복지제도 운영 등은 시에서 통합 추진해 인사 분야 상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선거 앞두고 공직선거법 특강 실시
인천광역시의회가 11월 22일 의원 및 의회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특강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2년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위반을 미연에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김명수 지도과 광역2팀장은 정치관계법 주요 개정 내용, 지방의회의원의 의정 활동 관련 사례, 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금지(선거 중립 의무), 선거 관련 상시 제한·금지 규정 등에 대해 예시를 들어가며 자세하게 설명했다.



‘의회 방송 스튜디오’ 개소식 개최

인천광역시의회에 시민 소통 및 적극적인 의정 활동 홍보를 위한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시의회는 의정 활동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의회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5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의회 방송 스튜디오는 창고로 사용하던 의회 본관 지하 1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기존에는 별도의 방송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등을 촬영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시의회는 이번 방송 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방송 환경 및 HD 방송 시스템 인프라 조성으로 효율적인 의원 인터뷰 및 영상 메시지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 내부에는 팔미도, 인천대교 등 인천을 상징하는 이미지들을 이용한 롤스크린 설치는 물론이고 각종 소품과 가구 등을 활용한 인터뷰 공간을 마련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영상 촬영 시스템도 구축했다.


2021년 지방의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 수상

인천광역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2021년 지방의회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광역시 공영 장례 지원 조례’로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방의회에서 자치 입법과 의정 활동 분야로 100건의 사례들이 제출됐고, 행정안전부는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30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 후 최종 14건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현장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해 최종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시의회의 ‘인천광역시 공영 장례 지원 조례’에는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계층의 장례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관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교육위, ‘오감 행정 현장 감사’ 화제
전국적으로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대책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의회에서도 이와 연계한 ‘오감 행정 현장 감사’를 실시해 화제다. 오감 행정이란 현장 속으로, 학생 곁으로, 학교 안으로, 민원 깊숙이, 실행 위주 등이다.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11월 12일 오전 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감사를 마치고, 교육장들과 함께 송담초 부근 학생 통학로 일대를 돌아다니며 교통안전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에는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 위원들과 시 교육청, 인천지방경찰청,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검에 교육위는 보행 녹도 설치, 드롭 존 설치, 십자형 횡단보도 설치, 화물차 통행 제한 등을 관계 기관에 건의했다.



‘함박마을 도시 재생’ 토론회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상호 문화 도시 구현을 위한 문화 다양성 정책연구회’가 함박마을 도시 재생 관련 토론회를 지난 11월 3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함박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고, 이어 시의회 의원과 시 관계자, 연수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고려인 주민 장애인 대표, 고려인상인회 회장, 연수1동주민자치위원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함박마을은 ‘안전한 우리 동네, 고려인과 함박웃소’라는 사업명으로, 오는 2024년까지 도시 재생 사업이 추진된다. 이곳은 국내 다문화마을 첫 뉴딜 사업으로, 고려인과 함께하는 상생교류소 조성, 세계 음식 문화 공간 마련, 도시 재생 다多가치세움소 설치, 안전한 보행 환경 개선 사업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함박마을 주민의 역량 강화 및 내외국인이 공존하는 통합 재생을 실현하는 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다.



도시외교2.0연구회, 정책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
인천광역시의회 도시외교2.0연구회가 ‘환경특별시 인천 도시 브랜드화 가능성 및 동아시아 도시 외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 연구’로 수행한 정책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정책 용역의 과업은 시가 표방한 자원순환 정책, 2050 탄소 중립 및 인천형 그린 뉴딜 정책에 맞춘 새로운 ‘환경특별시 인천’의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대한 필요성을 공유하고, 차별화된 친환경 선도 도시 인천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수립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환경 도시 외교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찾는 데 있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원순환 주요 선도 도시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일본 가미카쓰정, 인도 델리 등의 모범 사례를 통한 인천시의 선도 도시로서의 ‘Selling Point(유도 전략)’안과 잠재적 네트워크 구축안 등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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