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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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한 컷
언제나 사랑이 넘치는우리 집인천에서 물들어 가는 가족 이야기이 ‘인생 한 컷’을 통해 시민 그리고 독자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사진을 선물합니다.여러분의 소중한 순간을 캐리커처로 담아보세요.사랑하는 우리 가족한서야,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줘서 정말 고마워.너의 웃음과 눈빛, 하루하루 커가는 모습에 엄마랑 아빠는 늘 힘을 얻고 있어.우리 곁에 와준 것만으로도 큰 선물인데, 매일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웃게 해줘서 고마워.그리고 우리 남편, 10년이란 시간 동안 언제나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마워.함께한 모든 시간이 소중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함께하자. 사랑해!윤소라(미추홀구 남주길)다음 호의 주인공은 바로 나!‘인생 한 컷’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 또는 독자께서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가족에 게 보내는 편지를 보내주세요. 채택되는 분들에게는 특별한 캐리커처를 선물로드립니다. 참여 신청 gmincheon@korea.kr
2025-06-08 2025년 6월호 -
시민 목소리 : 인천 단상
행복과 여유를 품은 향기가득길글. 박미영(남동구 만수동)QR코드를 스캔하면, 박미영 님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인천대공원에서장수천을 따라 인천대공원에서 관모산까지 이어지는 ‘향기가득길’. 이름처럼 참 예쁜 이 둘레길을 걷다보면 자연에 온전히 물든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산책 중 장수천을 지날 때면 제 두 아들이 졸업한 고등학교가 시야에 들어오는데요. 그 순간, 지나온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랄까요? 장수천을 따라 걷다보면 관모산이 나옵니다. 그거 아시나요? 관모산 정상 직전에 ‘630번째 계단/수고하셨습니다. 수명 42분 연장은 덤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그걸 볼 때면 괜스레 뿌듯해집니다. 저는 이 산을 오르며 두 아들의 긴 입시 여정을 견뎠습니다. “너희는 책상 앞에서 공부해 엄마는 산 위에서 응원할게.” 마치 한석봉 어머니처럼, 그렇게 마음으로 기도하며 걸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둘째까지 대학에 입학하며 모든 입시를 마무리하고 나니, 이제는 어느 때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이 길에서 온전한 ‘힐링’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들과 인천대공원으로 소풍을 떠납니다. 퇴근 후 마주하는 인천대공원의 야경도 참 아름다워서, 하루의 피로가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 듭니다. 이 모든 시간을 함께해준 ‘향기가득길’, 나의 쉼표가 되어줘서 고맙습니다.관모산 등산로여러분의 목소리를 기다립니다!매월 ‘시민 목소리’ 코너에 소개될 시민과 독자 여러분의 특별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인천에서 느꼈던 감정, 경험, 그리고 특별한 이야기를 공유해주세요. 인천의 골목에서
2025-06-08 2025년 6월호 -
독자가 말하는 <굿모닝인천>
독자가 말하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퇴직을 몇 달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인천에서 인천으로’ 이야기가 와닿았네요. 스물세 해 동안 같은 길을 걸어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요. 중간중간나오는 섬사람들의 말이나 표정, 특히 ‘오늘 같은 날은 안 와도 되잖아요’라는 말이 가장 뭉클했습니다. 마무리를 향해 나아가는 집배원님처럼 저도 정년을잘 마무리해 보겠습니다.김선회(부평구 체육관로)여전히 선명한 부모의 사랑글을 읽으며 마음 한쪽이 오래도록 먹먹했습니다. 저 역시 가족을 떠나보낸 지 20년이 되어가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그리움도 조금 흐려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선명해지더군요. 저희 어머니도 조용한 분이셨지만 무뚝뚝한 말투 속 따뜻한 눈빛을 간직한 분이셨습니다. 어머니를 다시금 추억할 수 있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오재호(중구 운중로)최애의 추천 장소 가보고 싶어요김수찬 씨가 인천에 이렇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김수찬 씨의 오랜 팬이라 연안부두 등 그가 추천한 장소 전부 방문할 생각이에요. 그의 추천으로 인해 장소가 새로이 보일 것 같아요. 그리고 “요술램프 같은 인천”이라는 표현이 너무 예뻐서 몇 번이고 다시 읽었네요. 팬으로서 김수찬 씨를 늘 응원하겠습니다.최규화(강화군 양도면)아이의 웃음이 머무는 곳6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시민의 하루’는 정말 도움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아이사랑꿈터’에 대한 소개를 보고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공간이 잘 갖춰져 있고, 부모랑 같이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다음 주말
2025-06-08 2025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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