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Consumer Electronics Show의 약자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CES는 가전제품 관련 신기술을 매번 선보였으며, 1967년 뉴욕에서의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1970년 vcr(비디오카세트 녹화기), 1981년 CD&캠코더, 2001년 X-BOX, 2010년 태블릿&노트북&안드로이드 기기 등 현재 사용하거나 사용되었던 대다수의 기술들이 이 CES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2015년 CES에서는 어떤 신기술이 선보여졌을까?
(사물인터넷)
1.사물인터넷(IOT)
사물인터넷은 기존 인터넷보다 진화된 단계로 온라인상의 기기가 사람의 개입없이 정보를 스스로 주고 받아 처리한다. 기존의 유비쿼터스나 M2M(Machine to Machine: 사물지능통신)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통신장비와 사람과의 통신을 주목적으로 하는 M2M의 개념을 인터넷으로 확장하여 사물은 물론이고 현실과 가상세계의 모든 정보와 상호작용하는 개념으로 진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인터넷의 예는 버스의 도착시간과 현재위치를 알 수있는 것도 그것의 한 예이다.
(애플 아이워치)
2.웨어러블 디바이스
애플 아이와치,LG G Watch, 구글 글래스 등 여러 가지 웨어러블 기기들은 우리의 삶을 더욱더 편리하게 만들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인터넷상으로 연결되어 각종 정보를 공간의 제약없이 제공한다.
(아라 프로젝트 아라폰)
3.프로젝트 아라(Project ARA)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핸드폰을 조립할 수 있다면? 아마 곧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 구글에서 마치 배경화면에 위젯을 배치하듯이 핸드폰뒷면의 카메라나 배터리 또는 여러 가지 장치들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배치해서 자기만의 핸드폰을 만들 수 있다.
이 밖에도 여러 기술들이 있다. 그러나 이번 전시회로 알게된 것은 삼성의 모든 사물의 인터넷화(스마트화)와 같이 인터넷과 땔래야 땔 수 없는 사회가 도래했고, 또 그것에 따른 인터넷 보안이나 여러 정보들의 보안에 더 철저해야 된다고 느꼈다.
Moo 15기
취재기자 김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