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위치하여 있는 한 치과가 경영난으로 인해 3주동안 휴업한다고 공지하였다.하지만 한 달이 넘어간 지금까지도 이 치과는 여전히 문이 굳게 닫혀 있다고 한다.임플란트나 교정등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하는 시술을 받고 있던 환자들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신세였다.이로 인한 피해자는 무려 약 800명 가까이 되었고, 불만을 표출하다 못해 이는 코로나를 핑계로 계획적인 사기라면 현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이 치과는 다른 치과에 비해 약 40퍼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들을 시술해준다는 광고를 하였는데, 이를 보고 혹한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고 한다.하지만 역시 저렴한 가격인 이유가 있었다.할 수 없이 다른 치과를 간 환자들은 치아교정과 스케일링이 하나도 되어 있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된 것이다.심지어 자신들은 무리라고 대학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들은 환자들도 있다.피해자들은 그 치과에서 의사들이 그렇게 열정적이지도 않고 매 번 의사가 바뀌어 치료가 일관되지도 않는다고 하였다.그리하여 코로나를 핑계로 병원을 그만두었다.라는 말에 힘이 쏠리게 되었는데, 차기공사에게 지불할 돈도 밀리고, 병원도 오래 전부터 내놓았기 때문에 거의 확정이라고 보고 있다.이러한 상황에도 병원 측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전해지고 있다.20기 기자 정유라KBS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35305&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