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운영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피해자들을 위해 노인 주거복지시설인 생활관을 지원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안녕을 위하는 시설로 알려져 있었다.그러나 지난 19일, '나눔의 집'의 비리가 직원들의 고발로써 가시화되었다. 나눔의 집에서 오랜 기간 일해온 직원들은 그간 보아왔던, 할머니들에게 해온 행적들을 폭로하였다. 할머니들의 옷과 병원비를 지원해 주기는커녕 시설의 예산과 후원금을 남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밝혀진 바에 의하면 나눔의 집 사무국장의 개인 자금, 유령 사원의 월급, 대한불교조계종의 노인요양사업, 소장의 개인 변호사비에 사용되는 등 외에도 끊임없이 여러 횡령과 학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운영 초기 초대원장이 함께 일하던 간사를 성폭행 하였던 사건도 다시 가시화되는 것을 보아 나눔의 집의 논란은 당분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눔의 집에 후원을 해왔던 사람들은 후원금 반환소송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이번 사건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나눔의 집에 대한 분노와 피해자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보이는 반응이다. 대부분의 SNS에서 나눔의 집의 실태가 샅샅이 파헤쳐 지기를 바라는 분위기를 띄고 있다.내용출처: 닷페이스, 나눔의 집이 수십억 후원금 아껴서 한 일https://youtu.be/zCuHGy-sCdQ중앙일보, 함민정 기자, 작년 6000명 25억 후원 '나눔의집'…후원금 반환소송 움직임http://naver.me/GHMg42Nw주간조선, 이성진 기자, [단독] '나눔의집' 초대원장 성폭행 사건도… 진상위 열고도 유야무야http://naver.me/xsvFNZnA20기 오은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