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는 고인 물을 위주로 발생시킨 것으로 추정한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발견되어 있는 유충들은 보통 여름철에 기온이 상승하게 되면 물탱크안에 있는 고인물에 발생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인천 서구에 있는 수돗물 유충 2종 모두 해당 정수장을 통해 공급받고 있는 성충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며, 정수장을 통해 일어난 깔따구 유충이 수돗물, 수도관 등을 거쳐서 유출시켰던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이번 유출 사태에 따라 357건의 민원 접수 중 128곳에서만 유충이 검출된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인천 계양구에서 처음 발견된 깔따구라는 유충은 가정이나 정수장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유충이 다른 지역에서도 발견이 되었다.
이에 대해 심각성을 느낀 많은 시민들은 유충이 걸러지는 필터를 품절이 될 정도로 구매하여 사용하는데, 유충이 잘 안걸러질까봐 걱정하셨던 분들도 꽤나 많았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깔따구 유충과 비슷한 크기의 곤충을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모두 걸러지는 것으로 인증하였다.
유충이 수돗물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니 배수구도 이번 기회에 청소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20기 정유라 기자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 https://ko.wikipedia.org/wiki/%EC%9D%B8%EC%B2%9C_%EC%88%98%EB%8F%97%EB%AC%BC_%EC%9C%A0%EC%B6%A9_%EC%82%AC%ED%83%9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