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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월북자의 지인인 유튜버 경찰 출석하다

작성자
정유라
작성일
2020-07-31

최근 인천 강화도 인근에서 월북한 20대 탈북민 김모 씨의 지인인 유튜버가 30일에 피해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유튜버는 지난 18일 김모 씨가 빌려간 차량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경찰에 4차례 신고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유튜버는 경찰에서 1시간 30분동안 진술 할 때 김모씨가 자신의 명의로 된 차를 몰고 사라졌다고 진술하였다.


김모 씨는 유튜버에게 빌린 K3 차량을 운전해 지난 17일 강화도를 찾았다가 자택이 있는 김포로 돌아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김모 씨의 행동은 월북 전 사전 답사를 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K3차량은 김모 씨의 월북 사실이 알려진 이후 경찰이 그의 행적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있는 한 중고차 매매 상사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김모 씨가 월북하기 전 이 차량을 980만원에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기 정유라기자

월북자 신고한 유튜버 '개성아낙'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0/2020073090067.html

월북자에 차량 빌려준 '탈북 유튜버' 개성아낙, 경찰 출석: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073059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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