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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부산 72시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

작성자
정유라
작성일
2020-11-30

부산시가 12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수준의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에 따른 결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특단의 조치 없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가 없다"며 "코로나19 봉쇄를 위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 행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조치는 12월 1일 00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거리두기 3단계는 원래 전국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800~1000명 이상일 때 적용하지만 부산지역은 최근 6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평균 확진자는 24.3명, 재생산율 1.92, 감염불명 사례비율은 7.6%에 이르기 때문에 현재 엄중한 상황이라 판단이 되어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다.

3단계가 되면 필수시설 외 모든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가 이뤄지고 국공립 시설은 실내외 상관없이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10인 이상 모임과 행사는 금지되고, KTX와 고속버스 등과 같은 대중교통은 50%이내로 예매를 제한한다고 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방역은 부족한 것보다 넘치는 것이 낫다. 수험생 한사람도 놓쳐서는 안된다는 신념으로 코로나 봉쇄에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기 정유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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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능일까지 72시간 3단계 수준 방역 강화" (종합)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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