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Contracting for sex in the Pacific War>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비난을 샀던 하버드 대 로스쿨 교수, 존 마크 램지어는 논문 속에서 이렇게 말했다.
"위안부는 전쟁의 피해자가 아닌 자발적인 성노동자, 매춘부였다."
이 발언으로 한국의 정계와 여론을 비롯한, 미국 학계와 각나라들의 역사 학자, 램지어 교수의 직장인 하버드대 교수들까지 그를 맹비난했다. 역사, 경제 학자들은 위안부 피해자 중 10살 아이가 성노동자가 되는데 동의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램지어 교수의 논문 철회를 위하여 서명을 했으며, 그 수는 1700여명이 넘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램지어 교수의 발언에는 오류가 있고, 많은 왜곡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칭한 램지어 교수는 2019년, 산케이신문에서 한 인터뷰에서는 미쓰비시 강제징용자들을 향해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다행인 것. 운이 좋았다."라는 망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램지어 교수는 미국인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일본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고, 미시간대학교에서 일본을 공부, 여러 일본 관련 재단과 정부, 단체에서 금전적 지원을 받았으며, 일본 정부에서 욱일중수장을 받았다. 미쓰비시 그룹이 하버드 대학교에 연구 기금을 조성한 후에 만들어진 자리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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