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상징과도 같은 코알라들이 죽어가고 있다. 작년에 무려 4개월동안 지속되었던 호주의 산불로 인해 호주의 코알라의 수가 30%나 감소하였다. 30%는 무려 8,000천마리이다.
산불로 인해 많은 코알라들이 목숨을 잃고 화상을 입었다. 화상을 입은 코알라들은 치료 후 다시 숲으로 보냈지만 멸종 위기종 지정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 이유에는 단지 산불때문이 아니라 벌목, 도시화, 질병등의 코알라에게 취악한 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 때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불의 원인으로는 탈산림화, 생물 다양성 감소,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토양 영양물질 소실, 홍수피해증가, 국지기상의 변화 산성비와 대기오염 증가,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기후변화 초래등이 있다고 하였다. 우리가 저 귀여운 코알라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구의 환경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야 한다.
참고한 자료: 산림청 - 산림정책 > 산림보호 > 산불 > 산불정보 > 산불의 원인 및 영향 (forest.go.kr)
21기 최지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