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야기

청소년들이 평가한 정부의 방역정책

작성자
윤준상
작성일
2022-02-28

내일, 3월 1일부터는 지난 몇개월간 유지되어 오던 방역패스가 모두 중단된다. 이 방역패스를 비롯한 여러 방역정책들은 지난 2년간 우리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었다. 방역의 고삐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은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까. 자신을 중학교 3학년이라고 밝힌 A씨는 '방역패스 정책이 너무 많이 바뀐다. 음식점에 친구들과 같이 갈때 언제는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아 미접종 친구와 같이 들어갈수 있는 반면 어떨때는 미접종 친구와 같이 들어갈수 없어 매우 혼란스러웠다. 방역패스의 기준을 정해놓고 유동적으로 실시됐으면 좋겠다.'라며 방역패스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다른 중학교 3학년생 B씨는 '거리두기 정책과 투명한 K방역, 위드코로나로 일상회복을 시도한 것은 잘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논란이 많은 방역패스 정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에 대한 보상이 충분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방역패스 및 자영업자 보상에 대한 아쉬움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하여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평가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앞으로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방역정책이 나와야 할 것 같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3
  • 최종업데이트 2023-08-23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