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중에 쓰러져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병원에 들어가서도 여전히 단식 중이라고 전해져있다.
또한, 백현동 개발 특혜 논란 및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들어갔다.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재석 295명 찬성 149명으로 가결되었다.
헌정 사상 최초로 야당 대표에 대해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 것이다.
이에 대해 박광온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지혜롭게 확장적 통합의 길로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연설도 있었는데, 일반 국민과 같이 법원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과 증거 설명을 못해 아쉽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또한, 기각은 없으며 이재명 대표가 단식을 멈추고 건강을 회복하는 한 바로 심사를 들어갈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한 명의 국민으로서 이재명 대표가 지난 대선 후보자였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맡을 정도의 공인이기 때문에 모든 수사는 국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에게 이재명 대표의 잘잘못을 보여주고 재판의 내용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했을때야 비로소 국민들이 이재명 대표의 잘한 점과 잘못한 점에 대해 판단하고, 언론을 통해 막연히 가지고 있던 의혹들을 풀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투명한 공개와 공정성 있는 수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