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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야기

글로벌 가치사슬

작성자
안다연
작성일
2024-03-31

글로벌 가치사슬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글로벌 가치사슬이란, 

두 개 이상 국가가 하나의 특정 국가가 아닌 비용 면에서 더 유리한 국가를 통한 상품의 설계, 생산, 유통 및 판매의 과정이 이루어지며 세분화된 각 단계마다 다른 부가가치가 생산되는 

경제적인 생산 네트워크를 일컫는다.


이때 각 생산 단계에서 가치가 추가된다는 특성이 언급되었다.

예시를 들어 설명하자면, 글로벌 가치사슬이 진행됨에 따라 원자재를 생산하는 국가에서 가치가 추가되고, 그 다음 생산 단계에서 더 많은 가치가 추가되는 식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또한 글로벌 가치사슬은 쉽게 변화되지 않는 특성도 있다.

코로나19 이전의 팬데믹과 에피데믹이 무역에 미친 영향을 언급한 한 보고서를 보면, '코로나19 이전 21세기 팬데믹은 최종재 수출에는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중간재 수출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라는 대목이 있다.

이때 중간재 수출이 팬데믹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음을 통해 글로벌 가치사슬이 단기적으로 쉽게 변화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유추해낼 수 있는 것이다.


자주 접하는 내용이 아니라서 조금 생소한 설명이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느껴지지 않더라도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알아두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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