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Z플립6를 파리 2024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 1만7000여 명에게 지급했다.
선수들에게 지급된 제품은 갤럭시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이 모델은 올림픽·패럴림픽 엠블럼과 삼성 로고가 새겨진 특별 디자인의 옐로우 색상 모델이다.
올림픽 시상식에는 그간 휴대폰 등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되어 있었지만, 삼성전자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협력해 올림픽 최초로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시상대 위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다.
메달 수여가 끝나면 올림픽 자원봉사자가 Z플립6를 선수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빅토리 셀피로 촬영된 사진은 선수들에게 지급된 올림픽 에디션의 '애슬릿 365' 애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연동되어, 선수들은 사진을 직접 내려받거나 공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30년 이상 올림픽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올림픽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5G 기술을 활용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상현실 기술로 올림픽 경기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Z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전시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파리 2024 올림픽을 통해 발전된 기술을 제공하고, 올림픽을 더욱 흥미롭고 즐겁게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