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이야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추석맞이 원산지 정검

작성자
홍서영
작성일
2024-09-2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를 점검을 시행했다.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에서는 총 1만8549곳을 조사했다. 

그 결과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체 394곳이나 적발되었다. 

위반 업체 중에서는 일반음식점이 247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가공업체가 39곳 소매업체가 38곳, 식육판매업체가 24곳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기타 업체도 46곳이 적발되었다. 

위반품목으로는 배추김치가 116건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가 79건, 닭고기가 39건, 두부류가 39건, 쇠고기가 26건으로 나타났다. 

기타 품목도 138건 적발되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거짓 표시를 한 업체는 형사입건하여 자체 수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 추석 명절 원산지 표시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청소년정책과
  • 문의처 032-440-292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